너무 과거까지 가면 병크가 한두개가 아니라 그래도 마지막만 생각해봤네요

2020년의 LG모바일은 정말 최악이었어서..

아마 그랬다면 가격정책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벨벳 899,000원이라 미국가격 기준 V60 699달러랑 상충해서 아마 S20 기본모델보다 살짝 저렴하게 나왔을텐데 그 때 S20은 국내도 스냅이고 해서 멸망했을겁니다..

국내 출시니까 벨벳도 V60도 어케어케 가격좀 저렴하게 내놨으면...아이고 의미없다

시장을 보는 눈이 아예 없구나 싶더군요

국내는 곧 죽어도 플래그쉽인데 먼 생각으로 그런 짓을...

차라리 벨벳 폼팩터 이원화해서 765G/865 이렇게 냈으면 모를까요

865칩셋이 엄청나게 비쌌던걸로 알아서 그랬던것같기도합니다

국내수요는 플래그쉽이니 플래그쉽 패스하고 매스?프리미엄으로 한철버티자마인드

865가 엄청 비싸긴 했죠

한철 버티는걸 결국 못했네요 ㅋㅋ..

아 그런 말이 있더라고요 맥킨지의 말을 철썩같이 믿은게 아니라 맥킨지는 그냥 LG가 원하는 말을 해준거라고...

생각해보면 맞는 것 같습니다 놓아줘야죠 스마트폰 초창기부터 많이 응원했는데 아쉽습니다

단가를 못맞추는 상황인건 맞죠 규모의 경제가 딸리니...

근데 그 상황을 소비자가 이해해줄 이유는 없죠 빈곤의 악순환입니다

벨벳 가격정책은 개발진은 69에 내라고 했는데 윗선에서 89에 내라고 했다네요 ㅋㅋ

그림은 예상됩니다.

V60이 한국에는 출시안하고 이전 V50S(빵원폰) 출고가가 119만원이였으니, 그거 기준으로 맞춘거죠.

국내에서는 어차피 공짜폰으로 살거다라는 마인드로 출시했다고 봅니다.

실제로 해외 출고가는 좀 내려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