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면 비공식인데.... 공식적으로 비공식을 허용..?이 무슨 말장난..

그냥 문제 인정하고

1. 막거나

2. 제한하고 풀거나

3. 공식적 선택권+경고문

중에 하나를 해야지 않을까 싶네요.

우회앱을 쓴다는것 자체가 순정상태로 쓰지 않았다는 말이기 때문에 무상A/S는 해줄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우회가 정식적인 기능이 아니더라도

차단 해제라고 공식적으로 쓴 이상

책임 의무가 안 생길 수가 없습니다.

생각보다 소비자 보호를 허투루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그만큼 기대 안 하신다는 건 알겠습니다 ㅎ

물론 지금도 기사 케바케이듯이 그때도 그렇겠지만요.

제가 봤을 때는 책임전가보다는, (뭐 as 안해주겠다는 등의 측면에서)

이슈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우회로만 풀 수 있게 해놓으면 일반 유저는 건들 생각을 상대적으로 안하게 될테니

해제로 인한 불량 사건 숫자가 매우 줄어들고, 이슈화될 여지도 크게 없어지겠죠.

고로, 해제하다가 진짜 맛탱이가 가더라도 사후서비스는 문제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