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을 적절히 가공하였습니다.

방법 : 임창정 "나란놈이란" 볼륨을 최고로 높이고  0~10초를 반복해서 들어본다.

찢어지는 소리는 스피커 소리 나오는 공기 구멍이 만드는 것입니다. (스피커는 죄가 없음)
좁은 구멍으로 엄청나게 높은 공기 속도가 생기고 이게 고음 대역의 모듈레이션으로 들리게됩니다.
 

실은 다른 음원을 들을 때도 계속 발생중인데, 다른 반주나 지속음들이 마스킹해서 못듣는 것입니다.

피아노 소리는 고음역대 배음이 많지 않고 타격음처럼 소리가 나서(=릴리즈 타임이 비교적 짧아서) 모듈레이션이 쉽게 들립니다.
폰회사 음질 담당자나 마이크로스피커 회사 품질 담당자들에게 들려주면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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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랑 삼성폰 음질 얘기하는 분이 계시는데 둘이 타겟이 다릅니다. 애플은 밸런스 위주, 삼성은 명료도 위주.
스몰 스피커는 공진 주파수를 낮춰도 스피커 공진이 아닌 2~3k에 spl 피크가 생기는데,

이곳이 높으면 소리가 선명한 느낌이 납니다. 애플은 이걸 애써서 깎고, 삼성은 놔두는 편입니다.
원재료인 스피커 만드는 회사는 대체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