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이야 케플 쓰면 그만이지만

케어 쓰기엔 아까운 흠집 같은거 막으면서 최대한 기기의 원래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려고

투명이나 슬림, 가벼운 케이스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

 

실제로 무게를 재보니 역시 아라미드 케이스가 가장 가볍고, 의외로 TPU+PC의 정품케이스나

TPU 재질의 링케보다 레더 케이스가 더 가볍네요?

 

 

 

하여간 제일 가벼운 케이스라고 하면 PP재질의 초슬림 케이스들이 유명한데,

가벼움이 확 느껴지는 아라미드 케이스보다도 훨씬 가볍지만 불투명한 색이 아쉽습니다.

 

그렇게 또 케이스를 찾아 알리를 뒤지는데 PP혼합 재질을 이용해 투명도를 높인 제품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구매한 이 케이스. 10.1g 의 무게로

S22U 용 아라미드 케이스보다 더 가볍습니다.

 

 

 

물론 PC나 TPU 슬림 케이스들보다는 투명도가 떨어지지만, 

N20U 용 프로스트화이트의 PP케이스에 비하면 투명합니다.

 

 

 

S22U 에 착용했을 때 후면은 이런 느낌으로 폰이 화이트라서 이정도 불투명함은 감내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고

촉감은 TPU와 비슷한데 단단함이 느껴지는데, 덕분인지 가끔은 미끄럽다가 가끔은 또 쫀쫀합니다.

카메라 부분이 개별 구멍이나 P자형도 아닌 부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단 판매자쪽에선 TPU 같은 변색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약 한달 정도 사용하다보면 알 수 있을 것 같고

만약 변색이 생기면 PC로 넘어가고 아니면 이걸 계속 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