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이 원래 구성입니다. KT의 메인공유기와 버디라는 메시 공유기를 묶어서 쓰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침실 2에서 와이파이가 잘 안터지고 거실에 있는 티비와 침실 1에 있는 데스크탑의 네트워크가 다른다는 것 때문에 새로운 메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전 글에 올렸다시피 위의 그림처럼 네트워크 구성을 생각했고, 공유기를 3대 사와서 오늘 설치했습니다. 계획이 생각보다 괜찮았나봐요. 어려움 없이 딱딱 성공했습니다.

아이피타임의 이지메시 연결이 되게되게 쉽더라구요. 클릭 몇번으로 쉽게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구성입니다. 유선공유기를 단자함에 집어넣어서 컨트롤러로 쓰고, 침실1과 거실의 벽 랜포트에서 나온 랜선을 에이전트 공유기의 LAN 포트에 꽂아 유선으로 메시 연결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웹으로 편하게 어떤 공유기에 어떤 기기들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그 기기를 5g로 연결할지 2.4g로 연결할지도 설정할 수 있어서 편한 것 같습니다.

몇시간 써본 느낌으론, 안방의 화장실 빼고는 업다운이 최소 100이상은 나와주는 것 같아서 좋네요. 자주 쓸 것 같은 침실 1과 거실에선 500정도 나와주구요. 돈 꽤 들었는데 기쁨이 더 큰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