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쪽도 자체 워치라인업 있지않나여

핏빗처럼 자체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워치가 많습니다. 어메이즈핏, 화웨이 워치GT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죠.

대부분 서드파티 앱이 없긴 한데... 대신에 배터리 지속시간이 깁니다. 보통 일주일, 길면 한달까지도 가요.

샤오미가 안드로이드 웨어가 아닌 진짜 안드로이드 넣었다가 대차게 말아먹어서, 그뒤론 잘 안넣는 것 같아요 

그리구 중국에서 플레이스토어가 안되어서 그런지, 자체 운영체제에서 약간 이나마 내수용 앱 생태계는 어느정도 갖춘 회사들도 있긴합니다. 사실 워치에 필요한 앱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중국은 구글 GMS 서비스가 되긴 한데 사실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운 나라라서 사실상 자사 제품들과 긴밀하게 잘 연결되는 제품들이 더 잘 먹힐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RTOS를 탑재하더라도 샤오미, 오포 등의 각각 브랜드 스마트폰와 잘 연동된다면 그 어떤 안드로이드 스마트 워치보다 상황이 더 낫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뭐 이런 문서도 있긴 합니다. 중국 웨어러블 앱을 만드는 방법... 만들더라도 반쪽 짜리 기능 앱 만들바에 그냥 잘 연동되서 쓸 수 있는 제품을 그냥 만드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https://developer.android.com/training/wearables/creating-app-china

WearOS 자체가 세계적으로도 그리 많이 안쓰고

오포워치를 예로 들면 내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자체 os, 글로벌은 wearos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