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이나 매출 기준 IT 대기업 1위 회사 대표 상품인데 '에어'란 이름을 붙이기는 너무 양심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애초에 12인치 맥북 급 경량화는 0.1도 기대 안했습니다만... 앞자리라도 낭낭하게 1.19kg대로라도 가지

성의 없이 무려 50g이나 줄여줬습니다...  몰론 화면크기가 커진걸 맞추려고 해서인지 배터리가 2.7Wh로

약 5% 증가했지만요. 애플 철학중에 하나 있잖아요.  배터리 사용시간만 전작이랑 맞추면 되서 전작보다 배터리 줄일때도 많은 놈들이니... 어찌 됐든 여전히 '에어' 란 이름을 붙이기에는 뻔뻔하고 민망한 무게가 아닌가 싶습니다.

20% 얇아졌다고 자랑한 두께 1.13cm는 절대적으론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역시 전작보다 얇아졌다기엔...(최대 대비?)

기존 맥북에어 디자인 구조상 시각적으로 보면 오히려 역으로 두꺼워진것 같기도 하고요.(평균값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