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스테이지매니저? 보고서 맥하고는 절대 안겹치고 맥에 붙일 듀얼모니터로 키우려고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아이패드가 맥 수요+@로 팔릴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하지 않을까요. 아이폰도 아이팟 수요를 완벽하게 잠식했지만 결국엔 더 좋은 비즈니스가 된것처럼요

iPadOS : ㄹㅇㅋㅋ

이번 ipados 꼴을 보니 절대로 안할거같습니다.

첫 아이패드 발표 키노트를 보면 스티브 잡스가 이 물건의 쓸모를 정의하는데 얼마나 고심했는지를 느낄 수 있죠.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간극을 메워주는 무언가... 큰 판형과 터치스크린을 통해 인터넷을 손끝으로 만질 수 있게 해 주고 가족, 친구들과 사진을 나눌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기기. 이 정도가 생각나는데 그걸로 충분했었나? 하는 의문이 아직도 듭니다. 결과적으로는 구글과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이걸 제대로 해내는데 실패해서 삼성빼고 다 나가떨어지고 아직도 다들 애플을 바라보며 이게 뭐하는 물건이냐고 묻는 상황이 되었는데, 타블렛이라는 폼팩터가 다들 쉽게 생각하면서도 제일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CEO가 팀쿡이라 팀킬을 싫어하나요? ㅎㅎ

전 아직도 태블릿이 가장 이상적인 휴대용 게임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이 상태가 안좋긴합니다만.. 사실 애플도 그걸 알고있으니 애플 아케이드란걸 만들었겠지만은 아직까진 결과물이 영..

단순 pc게임 포팅작이 아닌 터치와 자이로센서에 특화된 아이패드만의 IP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봐요. 과거에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로 작게나마 시도했던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