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개된 스크린샷으로만 봐서는 커스텀의 수준이 OneUI와는 비교하기도 힘들 정도로 적은 편입니다.

OneUI는 MIUI와 함께 내부적인 부분과 UX 전부를 뜯어고친, 상당히 커스텀의 정도가 심한 OS입니다. 내부적으로 API도 따로 만들어서 자사 앱들에서는 사용할 수 있게 열어두는 만큼, 꽤 깊숙한 곳까지 편집한 OS입니다.

Nothing OS는 그에 비해 UI 부분으로만 보아서는 AOSP 기반 사제 커스텀롬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 단순히 AOSP의 일부 변형만으로는 만들기 힘든, 새로운 요소도 있음(퀵토글 등)

- 칼 페이가 말한 부분들은 UI보다는 UX 전반과 연결성에 관련된 부분인데, 이건 직접 사용하기 전에는 알 수 없음

이 두 가지는 고려해야겠습니다,

One UI는 안드로이드 껍데기 씌운 다른 운영체제라고 봐야죠... 내부까지 싹다 뜯어고치니까요

One UI 정도면 사실상 다른 OS라고 봐도 무방하죠.

당장 One UI 아래에 녹스 컨테이너, 프레임워크가 기본으로 깔려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더욱...

원UI 수준이라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