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 웨어러블 부문 성장세가 엄청납니다.
- 다람쥐
- 조회 수 690
- 2022.07.19. 14:10
웨어러블은 그 자체 매출,마진도 짭짤하나 아이폰+애플워치+에어팟+기타 애플제품 생태계 가두리의 핵심이죠.
애플 웨어러블,홈 앤 악세사리 부문은 애플워치+에어팟+비츠+홈팟+애플TV+아이팟+악세사리 등으로 이루어져있고
해당 부문 매출은 애플 제품별 카테고리 5개 부문 중 3위입니다. (아이폰 > 서비스 > 웨어러블 > 맥 > 아이패드)
위에 적었듯이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되어 있지만 사실상 가장 큰 두 축은 애플워치,에어팟 두 제품이라고 볼수 있죠.
에어팟은 약 연 1억대 애플워치는 약 연 3천만개 가량으로 판매량(출하량), 매출 모두 1위입니다.
2021 애플워치 연매출은 약 15조원, 2020 에어팟은 연매출 약 15조원대 추산으로 둘을 합하면 약 30조원 이상이 됩니다.
애플의 목표는 모바일 생태계를 선점하자 인것 같습니다.
애플 웨어러블,홈 앤 악세사리 연매출 (실제 애플 회계 실적 기준상 전년도 3분기 ~ 해당년도 3분기 12개월치)
2022 H1 : $235억 700만(2021.9~2022.3)
2021 : $383억 6,200만
2020 : $306억 2천만
2019 : $244억 8,200만
삼성전자 MX부문 노태문 사장이 유독 최근 갤럭시 생태계(에코시스템)를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게 제대로 자리잡으면 꾸준한 캐시카우가 될 수 있으니까요.
https://www.yna.co.kr/view/AKR20220228169100081
2020년 연간 실적(2019년 9월~2020년 9월)
2021년 연간 실적(2020년 9월~2021년 9월)
6개월 실적(2021년 9월 ~ 2022년 3월) : 235억 700만 달러
MX사업부가 요즘 실적이 잘나오는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주력인 휴대폰보다 기타 생태계 제품들 (태블릿, 워치, 버즈등)이 이끌어간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