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면을 보니까 휨하나없이 내부핀 그대로 쏙 뽑힌거로 봐서 접합 불량일듯 싶습니다..

상당히 5해스러운 이모티콘같습니다.

bag (physical)

가방에 넣을때는 케이블 다 뽑는게 좋습니다. 

힘을 안줘도 가방안에서 힘이가해져서 결국 피로파괴엔딩을 맞이하게 되죠. 

이게 어디 찝히거나 잡아댕길일이 없긴한데.. 저 케이블만 그러니까 아무래도 그래야될듯 싶긴한데 이런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가방에 안경같은거 보관하는 파우치영역에 그냥 둥글게 해서 넣어놨거든요 

뭐 뽑히려면 물리력이 필요할테지만 저게 케이블이 신기할정도로 접점불량처럼 그랬던거라 이제서야 이해가 가네요..

진즉 교환할걸 아쉽긴 합니다.

평소에도 저렇게 가방에 넣었다면 피로누적이라고 봐도...

아뇨 평소에 저렇게 안넣었는데 급하게 나간다고 그냥 케이블을 뽑아서 바로 넣고 나갔네요
 

빼도 박도 못한다

삽입까지는 했으니까 박긴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