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동결에 따른 판매량 증가보다 가격 인상이 매출액 증가에 더 유효할 거라고 판단한 걸까요?

별개로 GOS도 그렇고 전작 대비 즉각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차이 (배터리 라이프는 실기기 리뷰가 풀려야 하니 논외)가 거의 없기 때문인지 물론 전체 사용자 경험을 고르게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온라인 여론이 내구성이나 배터리 소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빠르게 업데이트되기 힘들어 보입니다.

거기다가 가격까지 역으로 국내는 미국과 달리 꽤 인상되어서 플립 4가 초반부터 하입을 받으면서 순항하기가 작년보다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요즘 전세계 경제 상황도 안 좋아서 S펜 내장 폴드 차기작을 기대하는 입장에서는 자칫 폴더블 시장의 성장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해 차세대 폼팩터 발전이 위축되기 시작할까봐 우려되는데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