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건강을 위해서라도 플랫한 거 듣다보니 이젠 못듣겠습니다.

너무 고역이 쎄요. 저한테는...

그 얘기는 많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버즈프로가 일반적인 V자형 보다 더 심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V자가 대중적으로 된 게 오래된 일은 아니라서 전 아직도 음질/음색 판단 기준은 플랫이 맞다고 봐요. 최종적으로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의도한 음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건 플랫 밖에 없으니까요.

대중적이게 된게 생각보다 오래된 일 아닐까요?

트파나 슈파의 인기만 생각해봐도.... 더구나 엄청 과거에는 a8의 찌르는 고음이 한참 인기였고 e888을 생각해봐도 마찬가지구요. 

그땐 음감용 리시버 = 마니악적 취미 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렇지 예전부터 v자 제품, 혹은 자극적인 리시버가 가장 많이 팔리긴 했습니다.

버즈 프로가 심한 V자 형인지는 몰랐네요ㅜ

플랫에서 조금 올라온 수준이라 생각했는데

버즈프로가 그렇게 심한 V자형이었나요? 저는 오히려 대중적인 제품들 중에선 평범한 V자형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맞는 말 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극적인 소리를 좋아하니 w 나 v를 선호하는 편 입니다.

실제로 판매량도 v자가 잘 팔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