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충 방수 펜 각도 조절 대신 성능에 한번 올인해봤으면...

펼쳤을 때 두께는 삼성도 나쁘지 않은데 접은 두께는 엄청 차이나는군요

워터드롭의 단점은 화면의 유동성 때문에 방수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고

샤오미 믹스폴드2는 8인치의 대화면으로 설계에 여유가 있다보니 얇게 만들 수 있었겠죠

만약에 포기할건 포기하고 얇게 만든다면 그것대로 혹평일겁니다

미믹스 리뷰나온거있나요? 얇은건 좋은데 리뷰봐야 판단가능할거같네요.

삼성 플래그십이 방수방진을 다시 포기하기는 좀...

게다가 미 폴드는 내수용으로 폴드에 비하면 극소량 만드는 기기니까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만져보고 쓰면 확 비교가 될텐데

완성도라는건 디테일의 합까지 다 고려되는거니까유

근데 샤오미가 글로벌출시를 안하니🤔

뭐 그것 또한 샤오미 자업자득이긴하쥬...

폴드4하고 미 폴드2는 폴더블폰이라는 형태만 같고 아예 성격이 다른 물건이죠.

폴드4는 정말 진지하게 수 천만 대 단위로 팔 생각으로 만드는 물건이고, 미 폴드2는 사실상 기술력 과시를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죠.

본격적으로 각 잡고 팔려는 물건에 내구성, 신뢰성이 떨어지는 방식을 채택하라는 건 말도 안 됩니다.

폴드3

얇기 하나는 폴드 몇년치 발전을 한번에 가져간거 같네요.

갤럭시도 다양한 화면비나 저런 독창적인 시도 할수있는 폴드 라인업 하나 더 생겼음 좋겠습니다.

나중에 폴드 염가로 나올때 여러가지 실험적이게 설계했음 좋겠네요

저거만큼은 절대로 따라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장기적으론 얇게 가야겠죠 삼성도 워터드롭 힌지의 단점이 해결되면 채택을 할거구요 근데 얇은 폴드의 결론이 워터드롭 힌지일지 다른 방식일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직 문제해결도 못한 샤오미 폴드랑 비교를 하며 이 방식도 고려해달라 하니까 부정적인 의견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내구성 검증된 것도 아닌데 굳이..? 라고 봅니다.

일단 잃을게 너무 많네요 지금은

우욱 무충 방수 프리스탑 빼고 저 두께는 50만원 싸도 안살듯요

삼성도 물방울힌지도 만들어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 아마 여러 이유때문에 지금 방식을 사용하는거 같고 지금 상태를 유지하면서 두께와 틈을 줄이는게 목표일듯합니다.ㅠ 물론 디자인은 샤오미같은 너낌이 이쁘지만요*..*

s2시절부터 폴더블 준비했던거 생각해보면...물방울힌지 방식에서 내구성, 방수, 디지타이저 문제 해결할 방법 없을지 내부적으로는 시도 중이지 않을까요..?

제리 아재가 그동안 테스트 해온 워터드롭힌지 폴더블 폰들 보면 힌지에 모래가 그냥 다 들어갑니다.

장담하는데 삼성이 저런 제품 내놨으면 보기에만 좋은 요소들에 치중해 제품의 기본기를 내다 버렸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겁니다.

무충 방수에 저 두께면 카툭튀도 더 심할거고 두께 하나때문에 잃는게 너무 많아보입니다

만약 라이트모델 출시한다면 미폴드 같은 스탠스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