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엔 충공깽 디자인'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처음에 보고서 놀라서 안 쓰게 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뀐 걸 누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기억에 그 모습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설사 바뀌었다 하더라도 다시 유저들을 참여시키기가 힘들어집니다. 바뀌었다고 따로 홍보를 할 수도 없고, 한다 쳐도 복귀율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첫인상을 이미 조져서 한번 더 들어가볼생각을 안하거든여..

갤럭시 사고 한번도 안쓴거 같아요 ㅋㅋ

미모티콘은 처음부터 세련됐음. 

ar이모지는 초반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았음. 

이게 가장 큰 이유인데요. 미모티콘은 예쁘게, 세련되어보이게 만들었어요. 첫등장부터요... 

미모티콘은 

공유하는 과정과 공유된 결과물이 찰지게 보이도록 하는 메이저 앱이 존재함 (아이메시지 등)

여기서 쓸 때 갬성이 넘침.

AR이모지는 

인지도 있는 메이저 앱 중에 그런 게 없는 거 같아요. 

if '만약에' 카카오톡 채팅방 하단 메뉴 중에 '사진 첨부' '지도 첨부' 이런 거 옆에 'AR이모지 첨부' 이런 게 있고 

AR이모지 공유하는 과정과 결과물이 좀 더 찰졌다면...

국내에서는 지금보다는 훨씬 더 많이 썼을 거 같네요.

무턱대고 우겨넣으면 큰일난다의 대표적 사례 아닐까 싶습니다

미모티콘도 보면 짜증 나는데

삼성꺼는 더 하죠

초기 버전이랑 지금 버전 둘다 보는데 안쓸만 하네요;;

미모지도 안써요

미모티콘도 그닥 쓰는 걸 못 봐서...

그보다 별로면 더 안 쓰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