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베타피드백을 받고서 기조를 바꾸는 것일텐데.. 미코여론과 이렇게 다르게 가다니.. 생각보다 다른 사용자분들은 베타1이 마음에 안들었던 걸까요?;;

멤버스도 이야기 계속 나오고 있네요

사용자의견이랑 반대로 가는게 맞는듯 합니다

진짜 IOS 애니메이션 보면 직관적이고 굉장히 부드럽네요.. 

특허때문에 이렇게 못만드는건지..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아이폰이 이런건 정말 대단하죠 OS의 최하레벨까지 컨트롤이 가능하다보니깐.. 눈에 티나지않게 미리 보정하는 기능같은것들 보면은 구글이랑 레벨이 다릅니다.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삐끗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때문에 차이가 납니다. 아이폰은 이런 부분에 지속적으로 보정작업이 돌아가고 있어서 눈에 안보일뿐이구요. 샘성의 커스텀이 점차 단계가 심화됨에 따라서 더더욱 힘들거같아요.

AOSP랑 픽셀 런처도 애니메이션 다릅니다 생각보다 꽤 다르죠 구글 커스텀이라 ㄷ, 그리고 iOS랑 가장 비슷한 제스쳐 애니메이션은 컬러OS입니다, 가끔 만지다보면 소름돋네 비슷하네요 ㅋㅋ 그만큼 부드럽고요 물론 요놈들은 모든게 iOS 지향적이지만.. ㄷㄷ 컬러OS 13 애니메이션 굉장히 맘에드네요 개인적으로 안드 투탑 ㅎㄷㄷ

실행이 빠르기만 한것이 다가 아닌걸 삼성 수뇌부가 심각하게 인지하면 좋겠습니다

실행속도 빠른게 좋다면 도당체 애니메이션이 왜필요한건지;; 애니메이션 끄는 옵션도 있는데 말이죠

저도 아이폰 실사하지만 솔직히 개열받는 오류가 진짜 많아요. 갤럭시쓸때는 상상도 못한 버그들입니다 ㅋㅋ

근데 또 전반적인 경험은 좋다보니까 그게 어느정도 상쇄되더라구요

제 추론으로는.. 위에 앉아계시는 대부분 임원급들이 네비게이션을 제스처 대신 버튼식으로 여전히 쓰고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제스처가 표준임에도 애니메이션이 박살나서 그렇지 실제로 버튼식에서는 애니메이션 그리 나쁘지 않더라구요? 

단적인 예로 이번 폴드 독 아이디어도 버튼에선 좋은데 제스처에선 이게뭐지? 싶더라구요. 버튼방식에 비해 딱히 고민이나 노력을 안한느낌이랄까요

어.. 이거 공감합니다

가끔 제 22쓰다가도 아버지 21 쓰면 제것보다 더 부드러운거 같더라구요

그게 왜 그럴까 생각하다보니 버튼식 차이가 있었네요

멤버스 가보니 댓글에 베타2 마음에 든다는 의견이 몇몇 보입니다..

삼성입장에서는 좀 헷갈릴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나오는데 제가 아예 다른 소릴 하고 있는건지... 제스처 사용중입니다.

음.. 다른거 맞는거 같은데요.. 무슨차이일까요..

테스트 해보니까 제스처를 강하게 튕길수록 본문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천천히 하면 많이 완화되긴 하네요

테스트 영상입니다

그런데 녹화하신 방법이 기본 화면녹화기능 쓰신거 맞나요?

프레임이 되게 부드러운데..

저는 화면녹화 켜면 프레임이 확 떨어지네요 어떻게 하신걸까요

기본 녹화에 배율 1배로 다시 찍은거예요.

저는 건드려봤자 누구나 다 아는 선에서 건드리지 따로 어렵게 뭐 건드리는건 없는데 어디서 발생하는 차이인지는 모르겠네요.

제가보기엔 본문증상 동일하게 있네요.. ㅎㅎ 

앱화면이 내려갈때 잠깐 잘 보시면 본문에 설명한 간격에서 멈추는게 보이네요

뭐 말씀하시는건지 알겠네요.

어플 전환 화면때문에 중앙이동 하는 애니메이션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원하시는대로 바꾸면 한쪽이 이상하죠.

한쪽이 이상하다는게 이해안가네요

앱화면이 일정비율로 줄었다 커지면 되는 문제 같은데 말이죠

굳이 중간에서 정렬할 필요가 있는지..

하단부 쓸어올리는 제스처는 홀드 여부를 확인하고 다른 애니메이션이 나와야 하는것이기 때문이죠.

홀드하면 위와같이 중앙으로 가야하는거고

중앙으로 가다가 어플 아이콘쪽으로 축소되기,

어플 아이콘 쪽으로 축소 되다가 중앙으로 이동하기

둘 중 하나일텐데요.

덧붙여서 단순하게 중앙으로 튀는게 아니라 쓸어올리는 손가락 위치 따라갑니다.

구분이 필요없는 단순 뒤로가기 제스처로 축소하시면 원하시는 결과가 잘 나옵니다.

역시 개인차가 있긴 한거같아요 ㅠ

3차 베타에서 변경이 될지 유지가 될지 예상이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