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MicroSD카드가 없는 셀폰의 시대가 도래 해서 셀폰의 백업 시스템을 변경 하였습니다. 지금 저의 랩톱 백업 처럼 말입니다. 지금은 정말 편해 졌습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파티션을 분할하든 외장 하드에 넣든 일단 백업을 한다음에 어쩌고 저쩌고 했던 반면 지금은 그냥 데이터 걱정없이 바로 랩톱 복구 그냥 합니다. sync시켜 놓아서 말입니다. 

DSM 7의 시대가 도래해서 폰에도 그렇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윈도우만큼 완벽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아마 안드로이드 보안정책 변경 때문인것 같습니다만 그래서 어떻게 수를 내서 시스템을 완성 시킬 계획을 가지고 하드를 바꾸었는데... 여러 고생을 했습니다.

1. 가능하면 그냥 처음부터 시놀로지 좋은거 4개짜리를 구매 추천합니다. 저도 나중에는 그렇게 하려구요.

2. 그게 불가능하면 아셔야 할께 btrfs 포맷은 시놀로지 외장드라이브로 인식이 아니 인식은 되는데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게 플랜 A였는데 안되더라구요.

3. 사실 이게 되든 안 되는 플랜 B로 윈도우에서 인식이 되는걸로 알고 플랜 A를 진행 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안되어 플랜 B를 진행 했는데 플랜 B-1 은 winbtrfs 였습니다. 근데 죽어도 안깔리더라구요. FAQ를 살펴보니 보안 부팅인가를 해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4. 좀 그래서 플랜 C로 교체하지 않을 하드의 데이터를 새 하드에 옮기고 교체할 하드를 다시 마운트해서 교체하지 않을 하드에 넣고 다시 교체하지 않을 하드의 데이터에 어느정도의 용량을 넣을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사실 용량 배분을 다시 해야 해서 큰 귀찮음은 없었는데 이게 안되더라구요? 막 쉽게 하드를 바꾸고 그렇게가 안되더군요;; 제가 못하는건지 btrfs로 되어 있다고 해도 막 스왑을 할 수 없는것 같았습니다.

5. 그래서 플랜 B-2로 사실 윈도우즈 연결이 winbtrfs말고 다른 방법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기에 최후에 보루로 찾아 보니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Linux reader 라고 말입니다. 문제는 읽기만 되고 쓰기가 안됩니다. 유료로 구매 해야 쓰기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보안부팅 해제 vs 유료 구매 해서 유료 구매를 선택했습니다.;; 부자라서는 아니고 저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선택을 컴퓨터 관련해서는 하는 편이라서 말입니다. 보안 부팅인가는 윈도우 시작 부터 악성 프로그램 켜는걸 막아주는 거라고 하더군요. 절대 풀기 싫었습니다.

세줄 요약.

나스는 그냥 처음부터 시놀로지로 시작하는게 좋은데 가능하면 4개로 하세요. 

btrfs는 나스 자체에서도 상당히 귀찮은 포맷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장점이 많으니까요.

winbtrfs를 못믿지는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더군요. 이게 가능하면 이게 무료로 윈도우즈에 btrfs인식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linux reader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