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문방구에서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사다가 붙여봤는데

케이스 이탈 방지목적으로는 그럭저럭 괜찮네요?

그런데 이 스티커 두께가 두배 정도라서 (기존 0.15t, 스티커 0.3t)

후면 케이스가 조금 휩니다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스티커가 없어도 스트랩만 잡고 들지만 않는다면 케이스가 잘 안 빠지니 그냥 다시 떼어버렸습니다.

분명 더 얇은 실리콘 테이프가 있긴 할텐데 그걸 찾고 사기 귀찮네요.

4만원돈 "정품" 케이스를 사서 이게 무슨 짓인지....

네이바 카페 보니까 정품 레더 케이스를 샀는데, 전면 케이스의 논슬립 스티커가 전부 다 떨어져서

마치 일회용처럼 되었다는 글도 있던데 대체 QC를 어떻게 하면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보니 이거 후면 케이스 모서리 우레탄 코팅도 슬슬 벗겨지는 것 같은데...

결국 아라미드가 최선일지 모르겠네요.ㅠㅠ

+ 혹시 저만 이렇게 스티커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는건가요....?!?!

아님 다들 떼서 다시 붙여서 쓰시는 건지 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