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잘 포장해도 막힘 없는 혹은 가림이 최소화된 팝업 보다는 효용이 훨씬 적을 수 밖에 없거든요. 

알림 센터까지 아래로 내려놓고

신기능인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한손으로 쓰기 불편한 최상단에 있다는게 좀 이상하죠

일단 만질 때마다 카메라 구녕에 지문 묻는 게 가장 좀... 그렇네여...

가장 화면터치 빈도가 적은 최상단에 나름 유용한 기능을 넣더둔건데 이것도 애플이라 이정도의 최적화와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기다리다가 아이폰15든 16이든쯤에 싱글 펀치홀 박으면 또 아이폰14프로 알약은 없엇던것 마냥 엄청난 혁신으로 설명할 미래가 눈에 훤해요...ㅋㅋ 그냥..페아 모듈가리기전 최후의 포장기술이라고 봐야죠, 근데 포장을 잘해둔..

실용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었죠.

i형 노치홀 딱 보고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저런식으로 커버하는게 나름 아이디어는 좋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그것도 잠깐이지, 태생적 한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