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서 쓰는거로 비용 지불했다고생각하는데......

당연히 출시 이후에 시간지나면 핫딜 뜨기도 하고그런거죠.

내로남불...

뭐든 샀으면 일찍 쓰고 신경 안 써도 되는

시간 값이라고 보는게 젤 좋죠 ㅎㅎ

단통법이랑은 좀 다른 듯....

좀 시간이 지나서 가격이 떨어지면 모르겠는데

비유를 하자면

30분 전에 마트에서 특가 가격으로 고등어를 두마리에 3천원에 구매했는데

점심 먹고 다시 마트 왔더니 2천원에 떨이하고 있는 느낌?

내가 비싸게 샀으니 너도 비싸게 사라는게 아니고

아니 내가 산 게 젤 싸다고 해놓고 내가 사고 나니 더 싸게 파네? 이런 거죠

다른 선택지 (=애플)에 비해 체감하기로 가격 떨어지는 속도나 폭이 더 커서 그런것 같습니당.. 폰 탭 워치 버즈 전부 ㅠㅠ 그나마 버즈2프로는 좀 늦긴 하네요 

단통법이란 예시가 다르죠 뭐  그리고 솔직히 얼마나 지났다고 가격 저렇게 토막내버시면 뭐 전 s22U로 크게 당해서 아이폰 나오면 이렇게 될줄 알았습니다

뒷통수라면 뒷통수라고 생각합니다. 구매루트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국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적절한 가격이 핫딜 가격이라고 여겨지게 되겠죠. 삼성이 출고가 내리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힙니다. 물론 그걸 막아야 한다하면 그건 아니지만요

관리부실 맞아여 저건

단통법은 법으로 단말기 가격을 제한하는거라 조금 비유에 맞지 않습니다.

물건이 가격이 바뀌는건 다아는건대 자기가 사놓고 통수통수 웃기지도않죠

사전예약은 하루라도 더 빨리 써보는거에 대한 비용 지불이죠.. 사은품 더 챙겨주기도 하고, 카드할인도 조금 들어가고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대신 기기 받는게 늦어지면 제곱으로 킹받기도 하죠

웃긴게 갤럭시는 후려치면 뒤통수라 하고 아이폰 미니같은거 후려치면 안팔리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해줘요. 똑같이 이해하면 됩니다. 아이폰 인기모델처럼 콧대높게 팔면 안 팔리니까 후려치는거에요.

공식출시 한달도 채 안 됐는데 벌써 저렇게 후려치기 시작하면 억울하긴 합니다

사전예약 자체가 지금 사시면 최저가! 느낌으로 초반 판매량 확 끌어오는 목적이지 않나요?

물론 출시 후 가격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거지만, 한달도 안되어서 이러면 이제 신제품 나올 때마다 사전예약 때 구매하는 사람들이 줄어들테고 그러면 초반 판매량이 잘 안나오니 또 점점 더 빠르게 할인하고.... 결국 악순환이 될 거라 봅니다.

'어차피 좀 더 기다리면 더 싸게 살 수 있는 폰'이라는 인식이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그니까 굳이 사전구매해서 호갱되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