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공장 갖고 있는 제조업은 어쩔수가 없는건 있죠

안 팔려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공장 멈추는거만 해도 손실이니까요

미국 돈 썩어넘치는 기업들이 자체 공장 가지는거에 인색한 이유가 그거 때문이기도 하구요

생각보다 안 팔리면 생산 축소 해달라고 하면 끝이니

삼성과 다른 회사를 동일하게는 볼 수 없다고 봅니다.

삼성은 생산하고 있는 부품도 많은 회사라서 대륙별 시장 상황+부품 상황에 맞춰서 폰을 제작하기 때문에 대량의 폰을 만들게 되는거죠.

그리고 예전에 비해서는 정리되고있습니다.

플래그십은 

Z플립 - 컴팩트 우선

S일반 - 작고 무난한걸원할때

S플러스 - 크고 무난한걸 원할때

S울트라 - 카메라를 최우선,안드로이드 최고성능.

Z폴드 - 태블릿급으로 화면이 필요

보급형에서는 ODM(갤럭시M과 갤럭시A짝수)은 어쩔 수 없지만

나름대로 A5를 중급기로 잡고

A7-A5 프로(카메라 108MP)

A5

A3-A5라이트

로 정리했죠.

(개인적으로 A9는 폴드 보급형으로 하면 딱 맞을거 같네요.)

삼성의 모든폰에 집중하지 말고 그냥 '언팩'한 폰들만 신경쓰면 됩니다.

라인업 정리는 바라지도 않고 이름만 좀 깔끔하게 해줬으면 하네요

특히 S 같지도 않은거에 S 붙여서 플래그십 브랜드 갉아먹지 좀 말고

소니는 사업 부진으로
몇 년 전 우리나라를 포함해 공략 시장을 축소함에 따라
시장의 종류가 줄어드니 저절로 모델의 종류도 줄어든 거라
삼성과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플래그쉽이 아이폰만큼 팔리는 날이 다시 돌아와도 모델 수는 줄어들진 않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