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싸움에서 안드로이드가 우위를 점하고 시간이 약간 지난 시점이네요.

중국 폰 대부분이 가성비로 승부하고 화웨이가 처음으로 고급화를 시도하던..

htc는 10으로 마지막 불꽃을 태웠고, LG는 V20이니 정신 못 차렸을 때네요.

구글 픽셀1은 솔직히 경쟁자라기엔 이름값이 지나치게 높았으나 2016년이 나름 거대한 분기점이긴 합니다.

팬택은 IM-100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가 다시 들어간 시절이죠...

오.. 이유가 궁금합니다

타협이 웬만해서는 없던 애플마저

카메라 등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디자인을 희생하는 타협을 하고 있으니까

현재가 가장 치열한 시장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그 부분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HW부품 발전사를 따라가는 경향을 생각해보면 현재 시점은 과거의 적절한 연장선상에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페리스코프도 없고, 램 6GB보면 철저하게 완급조절 중이니까요. 

삼성 애플의 전통적인 라이벌 구도의 끝자락이군요. 

P30은 P20의 이미지를 업고 나름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였던 기억이 납니다.

화웨이 p30 pro는 폰카의 충격이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로 삼성이 폰카는 제일 낫지 않나 애플은 애플만의 감성이 있지만 폰카는 
취향 차이일뿐 삼성 애플이 최고 아니냐 했던 시절이었고 
중국이 발전하지만 스마트폰은 아직 모자르지 않나 했는데 모든 면에서 제 인식을 부숴버린게

화웨이였습니다.
화웨이가 제재를 먹을 수 밖에 없었지만 아니었으면 나중에는 폰카는

화웨이 앞에서 다 입다물고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현재까지도 제어된 환경 속에서 화웨이만큼 화질이 나오는 제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이긴 합니다.

하지만 중국 폰 특성상 완숙되지 못한 면이 끝까지 남아 있어서 아쉽습니다. 결국 오랫동안 제조한 회사만의 노하우가 사용자 경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는 예시가 되어버린.. 특히 업데이트 파편화는 화웨이 뿐만 아니라 여러 중국 제조사에서 나타나는 고질병입니다.

LG가 빠지기 이전 경쟁 시장의 끝자락이군요

베젤리스와 노치/펀치홀 디자인과 픽3의 충격적인 야간모드라든지 타 제조사들도 확실히 체감될정도의 dr향상이라든지...

정말 저때가 제일 재밌었습니다ㅋㅋ

픽셀 3라면 구글이 5까지 힘 빼기 전에 나름 신경썼던 시절이네요 ㅋㅋ

노키아 1020, 아이폰 5s, 갤럭시 S4, 엑스페리아 z, htc one

어우 쟁쟁하네요..

이게 점유율이나 매출 면으로도, 가장 맞말 같습니다.

나열된 디바이스를 보면 언케 전성기와 겹쳐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갤투가 당시에 압도적이어서 오히려 시장의 경쟁 정도가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

이후 6에서 애플과 스마트폰 시장의 거대한 분기점이 생겨났죠. 

현재도 디자인은 6를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

오오!! 저도 6디자인 정말 좋아합니다. 6사고 6s 샀다가 분실해서 다시 6로 받아서 정말 오래 썼거든요 ㅎㅎ 순위로 치면 5 다음 6를 최고로 ㅎㅎ

6s는 재질도 달라지고 무엇보다 약간 두꺼워져서 6의 프로토 타입같은 그 느낌이 안 살아요. 아는 분들은 다 아시죠 ㅋㅋ

갤 기와 오랜만이네요. 디스플레이 전시장에 있을법한 제품이 그대로 시판되어서 신기하게 생각했던 제품입니다 

국내 기준이긴 하지만 베가 시점으로 봐도 재밌습니다. 성능을 떠나 멋진 스마트폰(아이언)을 만들었던 시절..

그때 관련 기사도 썼었는데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