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갤럭시 S21 울트라와 S20 FE(업무용) 투폰 사용 중입니다. 

아이폰 한 번 써보고 싶어서 14프로 사전예약으로 구매했다가 미개봉 상태로 5일 고민 후 다른 분에게 넘겼습니다. 통화목록 누르면 바로 전화 연결되는 것과 PC랑 연결해서 사진이나 영상 등 파일 이동이 간편하지 않은 점 때문에...

그런데 보내놓고 나니 아이폰 맛은 한번 봐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맴돌더라고요. 그래서 XS 중고를 후보에 올렸다가 출시된지 오래되기도 했고 배터리 타임도 짧아서 포기하고 11 프로 256 모델을 알아보게 됐습니다

근데 사람 심리가 요상한게 조금 더 보태면 12 일반이나 프로 모델로 갈 수 있으니 고민이 깊어지네요. 13은 생각했던 예산(60만원 내외)을 벗어나 제외시켰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쿠팡에서 14 일반 128 모델 카드사에 따라 98만원대 나오는거 보니 그냥 새거 사서 쓸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98만원이면 13 프로 중고 구매도 가능하고...

12 프로 중고 VS 14 일반 새 상품 VS 13프로 중고 가운데 선생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계속해서 사용할건 아니고 투폰 쓸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되면 아이폰은 무조건 판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