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에 협조 했다면 불구속수사 받을거 증거인멸,도주 우려 있다고 구속영장 청구해서 구속시켜버릴 수도 있죠. 이게 피의자 입장에서 당장 입을 수 있는 불이익이 아닐까요.

범죄자 두둔하는건 아닌데 경찰이 그렇게 구라쳐도 되나요?

증거 확보 못하면 그건 전적으로 경찰 책임인거로 아는데요;;

당연히 없는걸로 구라치면 안되죠

죄인정 반성 수사에 성실히 임하면 재판 받을 때 참조하지 않나요? 판결에 반성하고 초범인걸 고려해 집행유예 이런거 많으니 그런걸 말하는게 아닐까요? 

말씀해주신 의미로 경찰에서 말했다면 이해는 되는데

저는 경찰이 무죄추정을 하지 않고 유죄추정을 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무죄추정을 떠나서.. 떳떳하면 현장에서 바로 갤러리 보여주고 없다는걸 확인시켜주면 애초에 압수를 당할 이유 자체가 없었겠죠.

사생활 보호측면은 인정하지만 저런 경우는 솔직히 몰카충의 방어막이 되는것 같습니다.

당당하면 까라고 하는 건 말만 쉽죠.

몰카로 찍는 사진이 아니더라도 갤러리에 상당히 프라이버시한 사진이 있을 수 있는데.... 전 안 보여줄 거 같아요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수사과정에서 당사자가 실질적으로 불이익을 입을 수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임의제출하고 자백하면 간이공판 넘어가서 집행유예 나오고 깔끔하게 끝날거 괜히 버티다가 가택 압수수색영장 받아서 집안 전체 다 들쑤셔버릴 수도 있고, 임의수사 받을거 괜히 증거인멸 우려 있다고 구속시켜버릴 수도 있죠. 만에 하나 추가증거 발견되서 공판 넘겨지면 가중적 양형조건으로 작용해서 판사가 무조건 법정 최고형으로 실형 때려버릴 수도 있죠.

저 수사관이 말한 불이익은 이런걸 말하는거 같은데요..

보안폴더까지 갈필요없이 걍 비번안알려주고 생체인식 협조 안해주면 뭐 끝입니다

갤럭시는 보안 잠금 상세설정에서 '잠금 옵션 표시'를 켜시면 

전원 옵션에 '잠금 모드'라고 생기며, 이를 터치하면 Smart Lock, 생체인식 및 알림표시를 끌 수 있습니다. 

(이거랑 별개로 잠금을 안풀면 컴퓨터에 연결안되는건 동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