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보다 차라리 펜촉을 사제로 바꿔보시는거 어떨까요

저는 생액정에 알리발 사제펜촉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지문방지필름정도로 타협하고 쓰는데 자글자글한거는 어쩔수가없네요 ㅠ

저소음이 필요하신 거면 펜촉을 바꾸는 게 훨씬 낫고, 필기감 문제라면 이것저것 조합 바꾸면서 테스트해보셔야죠 뭐. 개인적으로는 생액정에 기본펜촉 필기감을 좋아해서 조용한 곳만 아니면 그냥 기본 조합으로 씁니다.

종이질감필름도 서걱서걱하는 소리는 나는지라 전 생화면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종이질감필름이라도 화질저하가 있기도 하구요..

전 하루에 필기를 평균 3~4페이지 정도 하는 편이고, 저번 패드프로 10.5나 m1 12.9 합쳐서 생화면에 기본 펜촉으로 5년 넘게 사용중인데 생화면에 필기로 인한 기스는 못봤었네요.

저는 펜촉 끝에 종이테잎 붙여서 썼어요 ㅎ

전 아이패드 쓸 적에는 그냥 아무것도 안 붙인 화면에 기본 펜촉으로 필기하는 걸 가장 좋아했습니다. 아무래도 취향 차이인 것 같아요.

저는 생펜슬에 생패드 썼어요...

소리가 거슬리는거면 요즘 파는 hb펜촉 사시면 됩니다. 종이질감은 소리 보다는 필기감 향상이 주 목적입니다. 대신 화질을 조금 포기해야 합니다.

예전엔 종이필름 쓰다가 눈 버릴거같아서 지금은 강화유리 사용중입니다. 좀 미끄럽긴 한데 적응하면 괜찮습니다 오히려 촉도 안갈리고 좋은거같아요

생펜촉은 너무 딱딱거려서 펜팁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