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칩을 사용한다고 합니다만

갤럭시 플래그십 3천만대 이상분의 선별이

균등하게 잘 될지는 두고 봐야되겠습니다.

소위 뿔딱이라는 놈들이 튀어나올 수도..

혹시 선별칩을 사용한다는 내용과 전력소모가 동일하다는 말이 오피셜 인지요?

혹은 추측에서 시작된 말인가요?

그 출처가 어떻게 되나요?

일단은 추측에 가까우나 루머는 아닙니다.

유출되는 긱벤치 내역들에서 soc 모델 넘버를

보면 일반적으로 8gen2의 넘버는 sm8550ab에

클럭 3.2로 가동하지만 갤럭시의 경우엔

sm8550ac 모델 넘버에 3.36으로 오버클럭

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ac모델 넘버를

달고 오버클럭된 칩은 전례가 있기에 대체로

수율선별칩을 오버해서 전용으로 탑재한다고

추정하는 편입니다.

클럭이 높다는 것만 확인되었고

선별되었다거나 전력소모가 동등하다거나 하는 내용은

기대사항(?)일뿐 확인된 내용은 아니라는 거죠?

구매 예정이라면 수율 선별이길

희망하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안 그래도 엉망인 X-3코어를

대책없이 오버클럭했다는건데

1+3+4도 아니고 1+4+3인 상태에서 빅코어를

오버클럭했다면 상태가 정상이 아닐겁니다.

혹시 출처를 알수 있을까요?

다시 찾아보니까 선별이나 전성비 얘기는 없이

모델넘버와 클럭에 관한 얘기만 하네요.

미코에서 유명한 아이스 유니버스도

클럭 상승과 더불어 인상적인 오버클럭이라고만

언급했습니다.

cpu생산시 선별해서 클럭을 다르게 생산하는건 옛날 데탑때부터 있던 방식이니까

별로 새로운건 없죠

그리고 클럭을 올리는게 어려운일도 아닌대 동일제품이 갤럭시에 탑재된다면

성능에 목매는 중국제조사들또한 클럭을 이미 올려서 생산했을거구요

그러다보니 예측이

1. 동일제품이라면 샘플은 테스트용 오버클럭 버전이고 갤럭시또한 똑같이 3.2로 출시될것이다

2. 갤럭시가 3.36으로 출시된다면 선별을 통한 별도 제품일 것이다

이런 의미이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