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갤럭시가 많이 팔리는건 뭐 수많은 장점과 사용자의 자기 선택으로 만들어진거죠

하지만, 국내처럼 극단적인 환경이 만들어지진 않았습니다..

네, 그 수많은 장점을 따라잡기엔 비교적 매력이 떨어지는 기능이라게 제 생각입니다.

막말로 지금 갤럭시나 아이폰에 초고속충전 넣는다고 큰 영향 줄 거 같진 않아요.

사용자인 저희야 좋겠지만요. 

22년 1분기 미국 점유율입니다.

물론 애플 47%, 삼성 28%라는건 무시무시한 점유율입니다

다만 그래도 25%이나 Other이라는 존재도 있습니다..

저 정도가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좋은 점유율 분포인데 말이죠...

저는 사실 해외시장을 보고 더 생각이 굳어져요.

아예 정발을 안한 우리나라야 갤럭시 아이폰 왕국이지만, 해외에서도 삼성 애플 점유율은 유지되고 있으니까요. 

당장 저도 북미 거주한다면 픽셀 메인기기로 써보고 싶은데 말이죠. 

여기 표에 있는 모토로라는 국내에서도 한때 정발되었었고(철수했다가 지금은 돌아왔지만), 샤오미는 지금도 출시하고 있고, 그 외에 화웨이나 소니,  ZTE 같은 회사 제품들도 국내에 출시 되었었습니다.

처음부터 소비자들이 선택권을 박탈당한게 아니라, 한국에서 선택될만한 제품을 출시를 안하니까 안팔렸고 그 결과 그들 스스로가 한국시장에서 나간 것 뿐이에요.

국내에서 선택권이 없어서 극단적인 환경이 되었다는건 전후관계가 잘못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애플/삼성을 제외한 나머지 회사들 스스로가 극단적인 환경을 조성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