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연동성이 생태계를 잘 구성했다는 건 대다수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그뿐만 아니라 라이브러리나 앱 퀄, 부드러운 애니메이션도 컸죠.

자잘하게 일반인들 가준에서 애플과 비교해서 그럭저럭 만족해서 쓸 수 있는 수준까지

왔는데 삼파 연계하여 GOS가 대중에게 너무 이미지가 ㅎㅎㅎ ㅠㅠ

사실 GOS는 국내에서만 크게 화제된 정도로 봐야 합니다. 플래그십급 폰이 잘 팔리는 나라들은 안드로이드 폰이 아이폰에 비해 크게 밀리게 되면서 갤럭시 S를 포함한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진 지 이미 오래되었어요. 우리나라가 예외에 가깝습니다.

팬 저는 한달에 2~3번 쓸려나 하지만 정말 내장펜은 유용 유용하죠.

일본어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ㅎㅎ 손으로 인식 시키는거보다 펜으로 인식시키는게 인식률이 훨씬 높아서요

맞는 말씀이네요.

현재까지 중국 제외하고서 삼성폰이 더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쭈욱 간다면 특장점이나 가격면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까나 싶은 우려입니다.

특별히 없고 생태계 선점 싸움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윈도우 환경이 워낙 하드웨어 파편화가 심하다 보니 어느 정도의 기준이 필요하죠. 오히려 자사 타사 기기 막론하고 다 되는 것처럼 뿌려 놓았다가 특정 타사 기기들에서는 안 되면 더 욕 먹을 수도 있습니다. 노트북 판매까지 기존 갤럭시를 바탕으로 확실히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삼성의 그림인데 이상할 건 없어 보입니다. 다만 갤럭시 북 이름 붙은 모델들에서는 독점 연동성 기능들을 하위 모델들에도 최대한 지원해주고 적용 속도도 더 빨라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os가 같은데 파편화가 심한게 이해가 안되는데요??

저는 리전5프로에 삼성노트, 멀티컨트롤, 세컨드스크린, 퀵쉐어, 갤럭시버즈 설치하고 잘 쓰고 있어요

파편화가 심하면 타 프로그램들이 매끄럽게 실행되는게 이상한데요??? 갤럭시 소프트웨어가 타프로그램과는 다른 특별한게 있나요???

오 막아놓은거 귀찮아서 그냥 사용자휴대폰에서 다 해결하고 있었는데 ₩

하드웨어 스펙이 맥에 비해 완전히 천차만별일 수 있잖아요. 회원님이 쓰고 계신 기기에서는 다행히 잘 작동해도, 현 시점에서 여전히 쓸만 해 보이지만 더 이전 시기에 나온 랩탑이나 데스크탑에서는 예상치 못한 이슈가 있을 수 있죠

선생님의 논리는 모든 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인데 왜 윈도우만 안된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오히려 안드로이드가 파편화가 훨씬 심하지 않나요??

윈도우 환경도, 안드로이드 환경도 모두 하드웨어 파편화가 심하죠. 운영체제도 서로 다르고, 하드웨어의 경우의 수도 다양한 기기들 간에 호환되어야 하는 기능이라면 윈도우 하나에서만 돌아가면 되는 프로그램이나 기능보다 더 복잡한 차원의 문제 아닐까요? 그러니까 안정적인 연동성 기능이 가능하도록 제조사들이 각자 바운더리를 잡아야 할 필요성이 더 생길 것 같습니다. 그게 타사들과의 차별화 및 자신들의 수익모델에 도움이 된다는 건 차치하고서도요.

어차피 연동관련해서는 같은 통신프로토콜을 쓰는건데 어려울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표준이 있는거죠.

노트 7 사건도 있었고 판매량도 800만대~1000만대 선에서 진전이 없는 상태였으니까 적절히 익절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