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생각하면
MX가 원하는 성능이 안나오면 계속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네요.

MX에서 각잡고 하는거면 제발... 잘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요즘 자꾸 좋은 소식만 들려오니까 기분이 좋네요

이게 2~3년만 빨랐어도 참 좋았을텐데 

근데 lsi는 원래 팔리지도 않던거긴 한데 아예 플래그십 외부판매는 포기한거죠..? 

투자를 하니 어쩌니 해도 "전용" 칩 타령 하고 있는거 보면 아직도 불안합니다. 진짜 딱 모바일에만 팔거면 수지타산이 안맞는거 알텐데 무슨생각인지...

수율문제는 일단 거르고 성능 자체는 트슴과 맞설수 있을까요?

진짜 전용칩으로가면 MX만 좋은거지요.

규모의 경제는 안 돼서 원가 올라갈텐데 MX가 그 가격 맞춰줄리가 없고.

일단 시작해버리면 MX에 S.LSI AP 사업이 종속되는 꼴인데 그렇게 갈수록 MX한테 쪽쪽 빨릴거고

잘 안 된다 싶으면 먹버당할 수도 있고.

그러면 이미 경쟁력 잃어버린 AP 사업은 완전히 날아갈 수도 있고.

학부 팀플 준비하는거마냥 이번엔 내가 조장할게...같은게 아니라서 말이 안되지 않을까요... 칩이 뚝딱해서 나오는게 아닌데, MX가 칩개발을 주도한다..가 말이 될까요? MX는 "해줘"의 역할인건 맞는데 그게 "주도"라면 이미 옛날부터 주도하고 있던거라 봐야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엑시가 뿌러진게 mx가 "해줘"를 잘 못해서 그런것도 아니구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