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의 문제

=> 특히 구글 계정 로그인 인증 알림이나, 네이버 2단계 인증 알림이 안옵니다. 절전모드가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다른 스마트폰 쓸때는 없던 문제인지라 당황스럽네요. 물론 이쪽은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의 문제

=> 망원 카메라 쓰는 경우가 은근 적습니다. 이정도면 망원 쓰겠지? => 메타 데이터 보면 f1.5의 메인렌즈에서 2배 크롭해서 사진을 찍습니다.

마치 망원 카메라가 없는 해외판 G8을 보는듯한 느낌이에요. 그나마 다행인점이라면 센서 크기에 비해서 화질이 놀라울 정도로 좋다는 점 입니다. GW1의 V60과 동급이라고 생각되네요.

기기가 수동으로 잠김

=> 원래 안드로이드 폰 쓰면 일정 시간마다는 지문이 아닌 pin번호나 패턴을 입력해서 풀어줘야 하는데, G8은 그 빈도가 너무 심합니다. 이 부분은 따로 설정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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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친 음질과 음색

=> 뭐 예전 G8이나 V60 쓸때도 느낀것이지만 확실히 체감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됩니다. 24비트 음원을 들으면 귀가 아주 호강합니다~ 유튜브 뮤직도 음색 부분은 확실히 체감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3D TOF 얼굴인식과 지문인식

=> 두가지 모두 넣어준 것은 확실히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픽셀4의 경우 지문 인식이 없어서 매우 불편하다는 평이 많죠. 저 역시도 얼굴 20 지문 80 정도의 비율로 사용중일 정도로 얼굴인식은 손이 잘 안가네요. 얼굴 인식 속도는 매우 빠른편이라고 생각되고, 정확합니다. 다만 눈 감아도 풀리는건 아직도 그대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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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의 아몰레드 품질

=> 물론 중고폰이여서 그만큼 사용이 되었겠지만, 씁...어디가 이상한가 했더만 일단 균일도가 썩 좋지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V60의 BOE 아몰레드가 더 품질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색감도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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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

=> 구글 픽셀을 사야겠습니다(?) 그런데 국내 매물이 별로 없네요ㅠㅠ... 요즘 생각하는게 그냥 스냅샷 정도 / 일상 기록 정도의 카메라 성능만 있으면 충분 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예전부터 써보고 싶던 폰을 사볼까 했는데 이마져도 쉽지 않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