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서가 하나되어 일해도 성공을 장담 못하는데 내부에서도 분열되는 건 너무 불안하네요. 

제 생각에 LSI는 엑시노스 계속 개발하고 MX 개발팀은 갤럭시가 받아올 엑시노스를 좀 커스텀하는 협력 관계로 존재하는게 아닐까요? 텐서칩이 처음 나올 때 삼성이 설계를 주도했지만 구글 커스텀이 좀 들어간 것처럼 LSI가 짜놓은 엑시노스는 외부 판매도 가능하니까 갤럭시만의 특화 기능 몇가지 첨가를 할 용도 같습니다.

S.LSI 업보죠

사공이 여럿이니 배가 산으로 가는군요. 

사실 하나되어 일할때가 있긴 했을겁니다 미전실 있을때던가 

잘 나갈 땐 서로 경쟁으로 인한 상승 작용으로 보이는 것이고 못 나갈 땐 사공이 많다고 여겨지는 것이고 상황에 따라 해석하기 나름이겠죠

이건희 회장 재임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윗 댓 말대로 잘 모르지겠지만 미래기획전략실 사라지고 나서 따로 따로 내성과만 나오면되고 내책임 아닌건 알빠고 이렇게 막장된 느낌입니도. 강력한 컨트롤타워 부재죠 애플은 일관되게 타워가 있는 느낌이고

삼성이랑 최근 비슷한 느낌 따로 노는 것 같은 회사가 무분별한 인수 몸집 불리기한 마소인데 MS도 최근 이게 노답인지 아니 구조조정하고 사공을 정리하는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