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뭐 물론 그정도의 성실,신의 원칙을 지켜주실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같습니다.
게약 내용 모르니 그냥 그런갑다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독점 풀렸다고 해도 첫 내용과 별반 다른 내용도 없어보이구요.

그렇다면 애플이 현대카드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다른 카드사가 애플페이 제휴 요청을 해도 적당히 거절하는걸로 이면계약을 체결했을 수도 있을까요?

법적으로 독점은 아니여도 애플이 현대카드의 노고를 인정해서 다른 카드사랑은 계약을 일정 기간동안 안한다거나...

글쎄요.. 그건 추정하는거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부분같아서...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 솔직히 제가봐도 선생님이 말씀하신 마지막 문장은 애플이 그렇게 해줄거 같...진 않아요
다만 금융위 보도자료에 유권해석 똑같이 받아야한다고 했으니 적어도 시간 더 벌어준거 같긴 합니다.

일반인은 영원히 알 수 없는 이야기겠네요

그건 뭐 계약 모르니까 저희도 그냥 추정하는것 같고..

독점단어가 문제가 되니까 포기한건데 실제로 내용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고 타 카드사는 지금부터 협상시작해도 루머 초기처럼 현대카드에 초기 우선적 서비스 할수 있는 기간은 크게 달라진게 없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러고나서 갑자기 특정 카드사에서 애플페이 합니다! 하면서 3개월후 발표하면 ... 뭐 .. 그냥 그런갑다 해야죠 

카드사도 원해야하고 애플도 ok해야하는 상황이죠
그 이후에 연동이든 뭐든 작업도 해야하구요. 시간 번거 같기도 한데 또 물밑접촉해서 짜잔할수도 있고 열린결말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 쪽 록인할꺼면 SC가 현대랑 같이 나사카사업을 수주 해야죠.. 
나사카 2년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