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게...저는 게임도 만족합니다. 스타2와 디아2리저렉션, 레지던트 이블2 리마스터와 데드스페이스를 모두 테스트해봤는데 모든 게임 다 수월하게는 아니어도 제가 즐길만큼은 충분히 잘 돌아갑니다. 게다가 지금껏 사용해왔던 랩탑들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다른 랩탑들처럼 미친 듯이 팬이 돌아가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온도는 꾸준히 90도 이하로 유지해주니 더더욱 맘에 듭니다 ㅎㅎ

헉!! 역시 미코!! 눈썰미가 보통이 아니시군요 ㅎ

애초에 잘 싸돌아다니지를 않아서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

가슴 두근거리며 기다려도 그 기대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멋진 랩탑입니다 ^^

네 맞습니다. 매우 고급진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테두리 라운드 처리 역시 매우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ㅎ

제가 오늘 넘어가려다가...동일한 16인치 잔류합니다....
중고로운 평화나라의 시장은 정말 차갑더라구요...

업자분 65만원준다길래 그냥 쓰기로 마음먹고 96w짜리 맥세이프 사왔슴다 ㅎㅎ

65까지 떨어졌나욥...????? 100정도만 쳐줘도 넘길까 했는데ㅠ.ㅠ.

그냥 안고 가야겠습니닼ㅋㅋㅋㅋㅋ 너무 떨어졌네요 ㅠㅠ

ㅠㅠ 게임안되는거랑 발열빼면 현역이라 그냥 안고갈려고합니다

말씀하신 바로 그 생태계가 제가 애플을 오랫동안 사용해왔던 이유이기는 합니다만 저는 무엇보다도 파일 호환성-그중에서도 자모 분리 현상-하나를 여지껏 해결해주지 않고 있는 애플이 참 얄미웠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자국 브랜드의 IT기기를 사용해보고는 싶었지만 애플의 발뒤꿈치도 쫓아오지 못하는 만듦새 때문에 번번히 좌절해 오다가 이번 갤북3프로를 사용하며 이제는 넘어가도 되겠다 싶어서 서서히 넘어가려 합니다. 저 역시 만만치 않은 금전적 손실(?)을 입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번엔 정말 제대로 시도해보려구요^^

태블릿으로 하는 일이라봐야 영상감상, 필기가 전부인 저에게 갤탭의 가격과 성능, 그리고 무엇보다도 갤럭시북과의 연동성은 충분히 구매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

적어도 제가 하는 게임 내에서는 현재의 갤북3로도 충분히 잘 돌아가기 때문에 저는 외장그래픽이 그다지 아쉽지는 않습니다. 또한 저 역시 작년에 프로2를 잠깐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지라 이번 갤북3의 완성도가 더욱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

거짓말 조금 보태서 게임할 때를 제외하면 팬이 두 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팬이 돌지 않는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조용합니다. 발열 역시 팜레스트쪽에서는 미열 수준의 발열만이 느껴집니다만 하판은 여전히 어느 정도 따땃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전 세대의 갤북2가 한여름에 무릎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웠던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꽤나 준수한 발열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로 이틀째입니다. 맥에서 갤북으로 3일 안에 스위칭이 최초 목표였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만 하루까지 약 2시간여 남겨둔 지금 스위칭을 완료했습니다. 이제 맥북이랑 아이패드는 초기화하려구요. 어쨌든 조언 감사드립니다. ^^

제가 태블릿으로는 별일을 안 합니다. 그냥 필기와 영상 감상이 다인데 거기에 갤북의 세컨드 스크린 용도로 구입했습니다. 일단 받아서 사용해보고 제 용도에 모자라다고 생각되면 다음번 갤탭 출시 이후에 교체를 고려해 보겠습니다.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갤북 세컨드 스크린용으로 갤탭을 구입하고나니 굳이 태블릿을 두 대가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독서는 리디페이퍼로 하면 되니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