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타입 usb가 요즘은 많이 나와서 안에 이런저런거 사진이든 회사파일이든 볼때 편하긴 한데 아이폰에선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ios 13부터인가 됐는데요

댓글 쭉 읽다가 저 혼자 착각한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아이튠즈 없이 그냥 케이블 연결해도 사진 동영상 접근 됩니다...? 그렇게 된지도 한참 됐네요

사진이랑 동영상은 원래부터 됐어요... 아이폰OS 시절부터도 됐습니다. 그건 아이폰 연결했을 때 윈도우에서 이동식디스크가 아니라 카메라로 인식해서 폰에서 찍은 사진이랑 동영상 파일에 직접 접근이 가능한거지 완전히 "폰 내부의 파일"에 접근이 된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요?

본문이랑 댓글내용이 너무 달라서 혼란스럽네요 ㅋㅋㅋ

iOS의 샌드박스 구조상 "폰 내부의 파일"이라는 개념이 애매해서 그래요...

iCloud Drive 파일 앱이라는 개방된 저장공간이 따로 있고 여긴 OTG연결로 자유롭게 접근이 가능한데, 윈도우나 안드로이드처럼 저장소 전역이 공개된건 아니라서 이게 완전히 개방되어 있다고 보기엔 애매합니다. 안드로이드로 따지면 "파일 저장소"라는 특정한 앱이 따로 있고 거기만 개방되어 있는 꼴이지요. 특정 앱에서 그 파일앱 안의 파일을 접근하려면 그대로 해당 앱 저장소 공간에 임포트(복사)해서 써야하구요.

당장 USB연결로 그 파일앱에 음악파일을 넣어도 iOS의 기본 '음악' 앱에서 못읽어들이고, 파일앱에서 음악파일을 임포트 해서 자기 앱 저장소에 복사해서 재생할 수 있는 특정 기능을 가진 써드파티 앱을 써야하는 그런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