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병이 와서 폴드3로 바꿨습니다. 일단 폴드2는 아주 예전에 쓰던거기는 한데 그래도 기억에 의존해서 비교를 해보자면...

폴드3는 폴드2랑은 완전 다르더군요...일단 내부 화면 강도가 다릅니다. 예전에는 누르다가 푹 들어가면 어쩌지? 같은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는데,

이건 기본적으로 s pen 지원을 해서 그런지 단단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oneui 5.0은 진짜 좋아졌더라고요? 예전에 쓰던 폴드2랑 부드러움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발열도 888이라 걱정하기는 했는데, 초기세팅시에도 이정도면 매우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전에 쓰던 폴드2 보다도 발열이 적어서 아주 만족입니다.

또한 UDC 모기장이네 어쩌네 하지만 폴드2의 크고 아름다운 펀치홀 보다가 깔끔한 udc를 보니 선녀네요...그렇다면 다듬은 폴드4는 확실히 좋겠다 싶더라고요.

카메라는 뭐 폴드2 그대로 이지만 폴드2 정말 만족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불만도 없어요ㅎㅎ imx 555와 제가 좋아하는 2배줌 화각 + 폴드2 대비 작아진 카메라 섬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도 화면 밝기가 ㄷㄷ 하더군요. 지금 화면 밝기를 1/4로 사용하는데 근래에 쓰던 폰 만큼 밝습니다. 에코 스퀘어 기술이 확실히 좋기는 좋네요.

삼성 케어도 양도 받았고...one ui 7 까지 오래오래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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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게도 폴드2에 비하면 거의 깃털 수준 입니다ㅋㅋ 그렇다면 폴드4 폴드5는 얼마나 가벼울지...

+ 폴드4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돈도 돈이지만 외부 디스플레이 비율이 폴드2 3가 "호"라서...그리고 카메라 gn3 쓰면 또 기변할것 같아서 돈도 아낄겸 폴드3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