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활성화 일까요?

당근으로 그제 덱스패드 팔고 어제 허브 샀네요 ㅎㅎ

홈미니 같은 수익성 있을 법한건 왜 또... 안파는지

스싱은 끼워넣기전에 판매 시작했긴했죠

덱스패드는 그당시 덱스 처음 나와서 야심차게 준비했던거 아닐까요 스싱 스테이션은 iot 허브 역할로 나름 괜찮지 않나여 삼성은 스마트싱스 사와서 직접 하는 곳이니까 지그비같은거 활성화되면 좋겠죠

초기 덱스는 지금처럼 선만 꽂으면 되는 방식이 아니라 덱스패드 같은게 필수였습니다. 단순히 선만 연결하면 되는 지금도 충전과 동시에 팬으로 식혀주는것도 가능해서 패드 쓰는게 좋기도 하고요

스마트싱스는 사전예약으로 뿌리기 전에 정식출시해서 판매도 하고 있지요. 허브 역할을 해줄 홈(미니) 출시가 드랍되고 저런 제품이 진작 나오긴 했어야합니다

백색가전이랑 합쳐서 스싱 생태계 구축하려는게 아닐까요?

그 뒤에 스싱으로 써드파티 주변기기도 밀어서 시장 장악하기 좋겠죠.

덱스패드도 당시 성능으로는 덱스에 쿨링도 필요하니 포트도 달아주다가

성능 향상에 더불어 개방적으로 DP alt 케이블까지 열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판매할 의지가 없다는건 너무 개인적인 시각 아닐까요?

스마트싱스는 삼성에서 합병하기 전부터 잘나가지 않았나요? 지금도 특히 북미에서 잘나가고 있구요. 

덱스패드는 예전에 덱스 쓰려면 필요했었고(초기에 내놓자마자 덱스를 고사시키려는 게 아닌 이상...),

스마트싱스는 삼성 가전에서 하는것만 봐도 예전엔 고급형에만 들어가던 게 이젠 저가형까지 들어가기 시작하고 있고, 건설사와도 협력해서 아파트 자체를 스마트싱스에 연결하려고 하고, 아무리 봐도 판매할 의지는 만반인거 같긴 한데요...

애초에 스마트싱스 자체가 잘나가던 IoT 서비스기도 하고요.(시스템 갈아엎으면서 진통 중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현 시점으로도 사용자 많고 자유도 높고 대기업이 관리하는 서비스인 걸 고른다고 하면 이것밖에 없...)

이번에 메타 런칭했으니 이리저리 뿌려서 스마트싱스 쓰도록 선점해야죠

일단 발은 걸쳐놓는다 이런거라 생각해요

덱스패드는 원래필수고 저런표준을 정품으로 나와 서드파티도 만들고 스마트싱스는 원래 무선기능 없는 허브 잘만 팔아 왔어요. 지금 다음버전 출시 한거에요 그냥

스마트싱스 허브(약 10만원짜리) 구매해서 IoT 플랫폼 구축해야 되었는데,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이나 가전에 스마트싱스 허브(동글) 기능 내장되어서 저렴하게 구축가능해져서 좋은거 같습니다.

허브나 스테이션 자체로는 수익이 안나와도, 가전 등 삼성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스마트싱스는 따지자면 면도기 몸통 같은겁니다.

면도칼(스마트싱스 호환 IoT 기기들) 팔아야죠

덱스는 처음에 하드웨어 제약이 문제였지만 스싱은 플랫폼깔기위해서 초기에 갖다뿌리는거죠 뭐.. 

나중에 본격적으로 iot 활성화되면 어? 집에 굴러다니는 스싱스테이션있잖아? 그거쓸까 하면 성공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