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평작 이하의 엑시노스의 문제점 3가지를 개인적으로 꼽으라면

1. 몽구스

2. 말리

3. 공정

을 저는 꼽습니다

몽구스 말리는 이젠 안녕한 상태라 제외하고

미세공정 문제가 남았는데...  본격적으로 욕먹는 시점이 삼파가 미세공정

망한 시절과 사실상 일치하긴 합니다.

그 정점이 2200이라고 보고 있으며 클럭 낮고, 캐시메모리 부족하여 성능 낮은건

결국 공정이 그게 한계라 쥐어짜서 나온게 그거라 봅니다.  만약 여유로웠다면

S.LSI가 그리 설계했을까엔 약간 부정적입니다. 그정도로 민감하게 단가 책정할거면

스냅드래곤 안썼을거라 봅니다. 특히 A시리즈도 아니고 S시리즈이상인데 말이죠

어차피 공정 망하면 거기서 나오는 애들도 망한다는건 최근 삼파도 그렇고

여전히 인텔도 그렇고 예전 TSMC도 그러하였죠.

물론 아직 내실이 부족하다면 부족하기에 NPU 성능 문제, GPU 최적화 문제,

그 외 스케쥴 문제 등등 갈길이 멀긴 합니다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까?엔 최근 엑시노스가

까인 근본적인 이슈에선 살짝 벗어난 상태이기에 당장 공정 문제만 해결된다면 정상화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8Gen1과 8Gen1+ 정도 느낌으로 볼 수 있겠지요

나와봐야 알겠습니다만 4LPE와 그 이후인 SF4의 차이가 꽤나 크다 할 정도로 공정 안정화에

성공적이라는 카더라가 있어서 이 점은 기대가 되긴 합니다.

결국 하나하나 따져 줄세우기 놀이하는 미코인 같은 매니아 입장에선 여전히 아쉽다 할 수

있을지언정 990, 2100(근데 같은 삼파 출신인 스냅888이 이거 대체할 정도로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2200같은 취급은 받지는 않을거라 생각되고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도

S21, S22와는 다른 경험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