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비서가 아니라 ChatGPT 쓰는 것처럼 문자로 입력한다고 한 거예요

그건 문자를 입력하는데 필요한 터치횟수보다

홈에서 아이콘 찾아서 터치하는 터치횟수가 적어서 잘 안쓰지 않을까요? ;;

앱을켜서 메뉴를 보는것정도는 어려운일도 아니고 말이죠...

문자를 입력하면 자기 생각을 채팅창 안에서 계속 글로 쓰기만 하면 되니까 오히려 지금보다 쓰기 편하죠. 게다가 여러 앱을 오가야 하는 작업도 한 채팅 창에서 끝낼 수 있으니까 2년 후에는 무조건 지금이랑 스마트폰을 쓰는 방법이 완전히 달라질 거라고 봅니다

저는 제 자잘한 생각을 다 채팅창에 쓸 필요가 1도 없다고 생각이 되어서요...

뭔가 먹고싶다고 생각이 들면 폰에 뭐 먹고싶다고 쓸 필요없이 그냥 생각한대로 배달앱누르면 바로 메뉴 쫙 나오는데 굳이 생각을 전부 폰에 입력할 필요가 뭐가 있나 싶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등장하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메이저 제조사들의 홈화면이 하단독바에 위쪽으로 홈아이콘과 위젯배열인게 그동안 바뀌지 않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하고 말이죠.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선생님은 선생님이 편하신 방식이 또 따로 있으신거겠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이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에는 숏컷 기능이 있고, 갤럭시에도 빅스비 루틴 기능이 있습니다. 많이 쓰는 프롬프트는 루틴화해서 저장하는 기능을 넣기만 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iOS는 기술이 완벽해지기 전까지 넣지 않으니까 그럴 수 있다고 해도, 적어도 One UI나 안드로이드는 넣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적어도 복잡한 작업을 할 때는 챗봇 앱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