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re's Law is Dead에서는 인텔의 14세대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데스크톱 CPU 제품군에 대한 새로운 세부 정보를 공개했는데, 2023년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LGA 1700 플랫폼에서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라인업은 데스크톱 "S" 및 모빌리티 "HX"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Meteor Lake-P 및 Meteor Lake-M 제품군과 함께 자리하게 됩니다.

 

루머에 따르면 인텔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데스크탑 CPU 제품군에는 8+16코어 이상의 구성은 포함되지 않지만, 주로 6+8 및 2+8 SKU 구성으로 코어 i5 및 코어 i3 계층 디자인으로 판매될 수 있는 몇 가지 새로운 SKU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실제 출시 SKU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며 내부 테스트 드라이버일 수도 있습니다.

이 유출에서 언급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텔이 다시 한 번 칩의 클럭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최고급 인텔 14세대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CPU는 최대 6.2GHz까지 부스트할 수 있으며, 최대 6.5GHz까지 클럭이 올라가는 더 높은 빈의 변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6.2GHz 클럭 속도는 최고 5.8GHz인 코어 i9-13900K에 비해 7%, 최고 6.0GHz인 13900KS에 비해 3% 증가된 속도입니다.

 

인텔 랩터 레이크 피크 클럭 - 5.8-6.0GHz

인텔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피크 클럭 - 6.2-6.5GHz

이것이 특별한 "KS" 에디션 칩인지 아니면 TB 3.0 주파수를 가진 표준 부품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더 높은 주파수를 사용하면 인텔이 AMD의 Ryzen 7000X3D 칩에 근접할 수 있지만 훨씬 더 높은 전력을 소비할 수 있습니다.

 

이 라인업이 멀티 스레딩 성능 측면에서 또 다른 향상을 제공하고 더 큰 캐시 풀을 활용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또한 비리프레시 제품군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던 DLVR(디지털 전압 레귤레이터)이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칩에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이 라인업에는 35W, 65W, 125W SKU의 모든 소비자 및 엔트리 워크스테이션 플랫폼이 포함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인텔의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가 진정한 차세대 부품이 출시되기 전까지 에메랄드 래피드-SP(제온 플랫폼)와 같은 중간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CPU 라인업은 2023년 8월경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인텔은 5월 9일에 다가오는 비전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므로 이 행사에서 데스크톱 계획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인텔은 코어 칩의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최상위 SKU를 단순히 코어 i9-14900K / 코어 i9-13950K로 부르는 것과는 매우 다른 네이밍 체계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