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sony psp입니다.

21세기 워크맨 답게 wifi로 인터넷 부터 일본판은 네비게이션에 ebook리더 기능 까지도 있었죠

그외 인터넷 라디오와 rss 피드 기능, 로케이션 플레이?였나 여튼 요 기능도 있어서 tv 방송을 psp로 볼수 있는 기능도 있었죠

물론 한국은 dmb 수신 모듈이 있었으나(일본은 원세그였나요?) 제가 가진건 1005번인지라 아쉽게도 사용이 불가능 하네요ㅠ

아무튼 오랜만에 다시 충전을 해서 켜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sens me 채널로 노래를 들어봤네요.

Sens me 채널이 디자인적으로도 감성이 있기도 하지만, 노래를 분석해서 채널 별로 나누어 주는 기능이 더 특이한것 같습니다

음질은 막귀인지라 잘 모르겠지만 음색은 자극적이지 않고 차분한 느낌이 듭니다. 장시간 들어도 귀가 피곤하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랄까요

그리고 UMD로 나온 앨범도 있는데, 마침 제가 즐겨 듣는 가수인 서태지 umd를 한번 구해볼까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