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삼성의 미래 먹거리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던 사업이 이미지센서랑 파운드리였는데 제가 IT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17~18년도 이후로 파운드리는 점유율이 점점 빠지던 반면에 당시만해도 삼성은 10%대 중후반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소니거 과반을 먹던 이미지센서 시장이 21년쯤부터 더이상 소니 과반 그래프가 아니게 됐더군요.

삼성이 20%대에서 놀고 있다니 딱 한분기긴하지만 21년에는 30%를 넘은 적은도 있어서 아이소셀은 경쟁력이 상당히 좋은가 봅니다. 뭐 개발이 잘 되고 있으니까 MX도 더이상 혼용* 안하고 아이소셀 쓰는 거겠죠.

*제가 말한건 메인은 아이소셀인데 광각은 엑스모어 이런게 아니라 예전엔 같은 갤럭시S 메인카메란데 랜덤 뽑기로 메인 카메라에 아이소셀 or 엑스모어였던 그런 혼용을 말하는 겁니다. 물론 전자도 MX가 개발 중인 모델 방향성과 맞는 센서가 아이소셀에 없을 때나 엑스모어를 쓰는 추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