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트위터로 덱스가 크롬OS로 바뀐다는 듯한 루머가 올라왔는데

해당 트위터 신뢰도가 워낙 낮기 때문에 걍 그러련히하고

 

만약 그런게 된다고 가정하면....

 

 

 

 

UI/UX 자체는 기존 덱스와 거의 동일합니다.

오히려 덱스가 크롬OS UI/UX를 따라갔다라고 보는게 맞겠죠...

 

덱스에서 크롬OS로 바뀌었을때 특징은 3가지 입니다.

 

 

- 크롬OS 생태계를 이용가능

- 안드로이드 앱 설치 가능

- 리눅스 앱 설치 가능

 

 

등등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앱 설치야 기존 덱스도 가능한것이니 배제한다치면

 

새로운 기능은 크롬OS 생태계와 리눅스 앱 설치 가능 2개라고 보면될것이고

핵심은 역시 리눅스 앱 설치 기능입니다.

 

 

 

윈도우11의 WSL처럼 apt-get 명령어만으로 리눅스 프로그램을 쉽게 설치해서

크롬OS에서 손쉽게 실행 가능하단 소리인데...

 

 

 

LibreOffice

Gimp

Synfig

shotcut

Blender 3D

Audacity

VLC

.

.

.

 

같은

생산성있는 오픈소스 프로그램나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등을 구동 가능합니다.

 

특히나 김프는 포토샵 라이센스가 부족한 저희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ㅡㅡㅋ

 

리눅스 프로그램 98%는 ARM64로 빌드되어있기에

윈도우11 ARM보다 사용 환경이 훠어어얼씬 낫습니다. 

 

또 다른 활용도는 Wine과 Bottles를 설치해서

윈도우 프로그램과 게임을 일부 구동할수있을겁니다.

 

Wine8.0 버전 이상이되면서 성능이랑 호환성도 많이 오르고

ARM 환경에서 x64 구동도 지원하기에 생각보다 많은것들이 호환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리눅스 온 덱스처럼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리눅스를 사용하라고 하는거보단

기존 덱스와 유사한 UX 크롬OS를 지원해져서 리눅스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 가능하게끔 하는게

훨씬 접근성이 좋을거같네요...

 

아니면 QEMU와 virt-manager 설치 후, 

크롬OS 위에서 ARM64 리눅스와 윈도우11 ARM을 가상화로 구동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ARM64 리눅스는 사실상 이미

크롬OS가 리눅스 커널인데다 리눅스 프로그램이 설치 가능하고 가상화 구동이라

가상화로 리눅스OS를 또 구동시키는거 자체가 딱히 이점이 없을거같지만

 

윈도우11 ARM정도는 구동해볼만 하겠네요....

 

 

 

 

 

 

 

뭐..........물론 어디까지만 이건

덱스가 크롬OS로 바뀌었을때 시나리오 입니다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