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테크놀로지가 돌아 왔죠 ㅋㅋ

직장에서 초면인사람들 연락처 주고받을때 편하겠네요

 서버 업로드를 통한 전송 지원은 아이클라우드 링크 공유가 있는데도 왜 지금까지 안 됐나 싶은 기능이긴 합니다 ㅎㅎ

네임드랍 애니메이션이 진짜 혁명이더라구요...

기능 완성도는 진짜.... 다른업체랑 확실히 차별되는듯

같은 기능도 진짜 '쓰고싶게' 만드는 애플의 능력

아이폰 점유율 높은 나라서는 진짜 편하겠네요

NFC 반응 먼저 하고 전송하는것 같은데 이래서 NFC 단자가 위에 있어야 합니다

갤럭시는 중앙에 있어서 저렇게 주면 불편하죠

기능을 잘만드냐 보다 실용성, 활용성있는 기능 (간단한기능이라도)을 잘만드냐 그리고 그것들이 서로 시너지있게 하느냐를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어느순간 팀쿡의 애플이 좀더 리스펙스러운 면이 생겼습니다~ 비전프로보면서 이러다 아이폰이 서브폰에서 메인폰으로 되는날이 오려나생각도 ㅋㅋ..

애플이 제일 잘하는게 딱 이런거죠. 다른거 다 생략하고 이용자가 툭하면 작동되게 만드는거. 다른 업체였으면 또 어디 설정 들어가서 뭐 누르고 팝업 뜨면 목록 들어가서 선택하고 상대방 찾아서 누르고 서로 수락 버튼 눌러서 보내고 또 어디 들어가서 찾고... 이랬을겁니다 분명.

애플은 그런거 다 숨겨버리고 그냥 일상생활에서 행동하듯이 하면 직관적으로 딱 동작하게 만드니까 이건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어떤 기능이 있으면 인풋 아웃풋만 유저한테 노출시키는 느낌이예요. 이름도 되게 직관적이고 깔끔하게 잘 짓는거 같구요. 네임(이름, 명함)+드랍(애플의 무선 공유)

애플은 항상 제품을 사고싶게 만드는 기능들을 계속 보여준단 말이죠. 저런 부분이 삼성과 같은 다른 IT 기업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기능 이름이 약간 말장난 스러워서 더 호감이네요

기기를 "가까이" 대는것으로 활성화라면.. uwb 기술의 응용이겠죠?

통신관련 하드웨어는 차별없이 맞춰가야하는 이유가 저기 있는거네요

저거 발표 보면서 예전에 갤럭시에서 S빔이라는 기능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건 파일공유 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