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에 에어팟 맥스도 실제 타겟인 음향매니아들에게 판매량이 시원치 않고

오히려 판매량이 늘었던건 패션 아이템의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이라는 웃지못한 이유도 있죠...

10~24시간 사용 용도가 아니라 2시간 내외 콘텐츠 소비용, 업무용 이라고 보면 혁신 그 자체 인것같아요. 기존의 24시간 사용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대체할 수 는 당연히 없고, 새로운 종류의 디스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긴거죠.

한가지 사용 예를 들면, 최상의 화질로 내 최애 연예인을 내 방에 소환해서 볼 수 있다?(AR) 이런 느낌인거죠 제대로된 컨텐츠만 만들어진다면, 초창기 컴퓨터가 그러했듯 수백만원이어도 불티나게 팔릴거라 생각합니다.

안경형까지 갈필요도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3시간 사용시간정도에서 압도적인 몰입감과 경험을 줄수있다면 충분히 시장성 있으리라 보입니다.
이제 올레도스양산스펙이 40ppd정도인데 이정도면 퀘2기기와는 아예 다른경험을 준다고해도 무방할겁니다.
예전에 vr전시회같은데 가서 체험해본바로는 그렇습니다.
그냥 해상도가 깡패고 모든경험을 바꿔줍니다...

저도 안경 폼팩터가 아니면 절대 성공 못할 것 같습니다. 고글형태는 진짜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