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커링은 화면의 스펙 상 최대 밝기에 영향을 받아요 ㅠ 즉 실내에선 그대로라도 야외 기준에서 늘었으면 눈 시림은 더 심해질 수 있어요

비가시권의 플리커링은 눈시림이 있니 눈에 안좋니 이런거 연구결과상 연관성 밝혀진게 없지 않나요? 23년중에 혹시 무슨 연구결과라도 나온 걸까요?

https://www.energy.gov/eere/ssl/articles/flicker-review-temporal-light-modulation-stimulus-responses-and-measures

병리학적 원인 자체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스마트폰이 개발되기 전부터 플리커링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성은 규명되어 있었습니다. 미국도 위의 정부 자체 조사를 통해 해당 상관관계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LED 제품이 주파수를 명시할 것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느끼는게 달라져요. 예를 들어 카메라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홍채가 원래 빛의 밝기에 따라 수축과 이완을 해야 하는데 어떤 분들은 빠른 주파수에 홍채가 대응 가능한 반면, 어떤 분들은 느린 주파수에도 반응 못하고 가만히 있으면, 눈 시림을 겪지 않게 되지요. 물론 평소 밝기를 높게 쓰면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위의 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네요. 그리고 비가시성을 못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윗댓글에 적어주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덜하지만, 예전에 많은 분들이 참고하셨던 카메라 벤치마크 사이트인 DXOmark입니다.

https://www.dxomark.com/flicker-the-display-affli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