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올라온 geekerwan 영상의 결론과 마찬가지로

이번 A17pro 칩셋은 최대 성능향상을 위해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전력을 사용한 결과이며, 저전력 구간에서 애플 실리콘이 가지는 절대적 전성비는 여전히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88, 8gen1

엑시노스 2100, 2200 당시 공정으로 인해

스냅 865와 비교해 저전력 구간의 전성비가 하락했던 암흑기보다 훨씬 낫다는 것,

즉, 부하가 많은 사용 구간에서는 배터리 소모와 발열이 증가하지만 사용자 기준에서 가벼운 것 처럼 보이는 영상 스트리밍이나 웹서핑 정도로는 기존과 유사할 것이고, 애플은 이 때문에 자사 배터리 타임에도 15 프로 시리즈와 14 프로 시리즈의 배터리 타임을 동일하게 작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애플이 그동안 높은 전성비와 그로 인한 배터리타임이라는 부가효과를 이런 기조에서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근 갤럭시에 탑재돼 호평을 듣고 있는 라이트모드 등으로 최대 클럭을 제한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기능들 서로서로 베끼는 단계고 애플도 iOS 17에서 배터리 보호를 위한 충전 한계 기능도 넣었으니 서로서로 좋은거 베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