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가격따라 따박따박 스펙 차별두겠다
삼성: 가격 상관없이 내 맘대로 스펙 차별두겠다

딱 이거같아요 .

1등을 이기는 다른 업체가 없고 1등이 독보적인 이상

그렇게라도 해서 2등이라도 유지하고있는게 어디인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하는데도 순위권에 못들어가고,

그렇지 않으면서도 잘나가는 다른회사가 많으면 뭐라 하겠는데 시장이 그렇지 못하니 말이죠. 

플립 폴드 같이 애플보다 먼저해도 아이폰보다 안팔리는 제품도 있고 말이지요. 

개인적으로 아이폰은 일반 프로 차이둔다고

일반에 이제서야 펀치홀 탑재한것도 정상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안드로이드도 AOD는 흔한건데 아직 아이폰 일반모델에는 지원 안되고있죠?

안드로이드에서는 흔한기능인데 저걸 이제서야? 싶은게 있을때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러는것일거고, 안드로이드쪽에서는 그랬다간 욕먹고 망해요. 

티타늄은 진짜 카피캣 그자체 같습니다 진짜 안드들 바로 내년에 티타늄 채용한다는데 어이가..

S24 렌더링은 메이주 완전 닮앗더라구요 ㄷㄷ 

스마트폰 주력 회사가 종합 전자회사 시총의 8배면 사실 그런 회사의 제품을 안 따라가기도 쉽지는 않겠죠.. 삼성이 플라스틱 장인이던 시절엔 그래도 참 신선한 도전을 많이 했었는데 이젠 그런걸로 어필하기도 어려운 시장이 된거 같기도 하고요.

맨날 아이폰 따라잡겠다더니 격차만 더 벌어지고 있는게 현실이죠

무슨 자신감이었던건지

차별화를 못했다는 얘기는 틀렸다고 생각하네요.

FE나 A9x나 A8x같은 숫자 높고 비싼 A시리즈 같은 예외적인 경우 말고는 다 플라스틱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보급형"이라고 하는 A5x와 그 밑 라인업은 플라스틱입니다. 최근에 나온 A54 퀀텀 4도 유리 뒷판에 플라스틱 프레임이고요.

다소 맞는 말이긴 한데 일단은 루머인데다

저는 이런 글에서 부끄럽다는 말을 볼 때마다

이 사람은 뭐길래 본인이 부끄러워하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만년이니 하면서 2위 무시하는 건

1위에 빙의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구요.

흠... 그정돈가... 싶네요...

마치 뉘앙스가 삼성이 티타늄 안쓰면 무슨 자신감으로 안쓰냐고 할 것 같은...😂😂😂

티타늄은 좀 따라해도 돼요. 대신 아이폰 티타늄보다 허접하면 카피캣 소리 듣는거고.. 외형 소재 고급감은 절대 양보하면 안되죠

S24가 티타늄이라해도 아이폰 출시 이후 따라서 결정하는게 아닐텐데요. 이미 출시 1년전부터 대부분은 결정되어있어요.

따라하면 어때요. 

애플이 고화소 카메라 탑재랑, 애플워치 울트라 네이밍은 타 업체 참고 안한 행보라고 볼 수 있나요? 

그리고 삼성은 그동안, 노트시리즈, Z시리즈등 나름 독창적이고도 창의적인 행보들도 많다고 봅니다.  

이 글을 보는 내가 다 부끄럽네요.ㅋㅋㅋ

만년 2등이라도 잘 지키는건 대단한거 아닌가요

만년 2등은 무슨 고스톱 쳐서 따신 줄 아나 보네요.

1등 아니면 뭐 죄다 애플 하청이라도 해야하나요? 1등 미만잡이니까?

말씀하신 그 중국 애들 다 합쳐야 삼성이 벌어들이는 거 만큼 나옵니다. 1등이 넘사라고 해서 2등이 갑자기 허접은 아니지요.

본인이 부끄럽기까지...?

공감능력 엄청 대단하시네요,,,

노트20 인앱광고

플립3 때 노선이 바뀔까 gos때 태도가 바뀔까

이젠 걍 관망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애플도 만년 2등이죠

윈도우 한번 제대로 못이긴 맥OS 포기 못하고 이악물고 붙잡는데요 뭐 ㅋㅋ

점유율 딸리는데 어떻게든 버티는거 보면 용합니다 맥OS가 우분투 이런 애들이랑 다른게 뭔지

사실 접어도 무관하죠

일단 기기는 그저 도구일 뿐입니다. 도구에 너무 감정을 이입하는 마셔요.

카피캣이라는 단어 자체는 욕이 아니고 생물의 생존전략이나 기업의 경영전략을 뜻하는 말이니 필터링 할 필요는 없으시고요. 개인적으로는 생물이나 기업이나 같은 환경에서 적응하고 진화하려면 결국 경쟁을 통해 수렴진화를 통해 비슷해 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그게 소비자에게도 이득이라고 생각하고요.

합법의 테두리 내에서 베끼는건 크게 상관없다고 봅니다. 결과물이 좋다면 말이죠.

아 그리고 카피캣 전략을 아얘 안쓰는 기업은 없습니다. 이건 애플도 마찬가지에요.

MP3 플레이어라는 유형의 기기는 한국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나

애플이 카피캣 완성본으로 에어팟을 만들어서 완성되었고, 

스마트폰이라는 통합된 기기의 유형을 제시한건 잡스의 애플이었으나,

잡스의 애플은 스마트폰은 엄지손가락 이동 범위 이상으로 화면이 커지면 안된다,

태블릿pc에는 스타일러스가 있으면 안된다의 기조였으나, 

잡스 사후 갤럭시에서 노트 라인업을 출시하며 패블릿 시장 수요를 만들어내자

애플은 유사한 플러스라는 라인업을 새로 만들어 이에 대응했고, 시장에서 스타일러스를 지원하는 태블릿pc 수요가 있으니 입장을 번복하고 타사처럼 애플펜슬이라는 스타일러스를 내놓았죠.

카피캣을 기준으로 본다면 애플도 충분히 카피캣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잘 다듬을 능력과 회피특허를 개발하고 원천기술기업을 인수할 충분한 자금이 있을 뿐이죠.

선생님께서 다소 감정적으로 말하시긴 했지만 감정적인 부분을 덜어내고 보자면 

플래그십 라인인 갤럭시S,Z 시리즈를 주로 쓰는 소비자 입장에서 보자면

A시리즈와 외관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 점이 불만사항이신것 같으신데,

개인적으로는 삼성전자도 현대차나 샤오미처럼 상위라인과 하위 라인의 브랜드의 네이밍을 차별화했으면 하긴 합니다. (현대-제네시스, 샤오미-홍미 처럼 말이죠)

상위 라인은 Samsung Galaxy로 가져가고 메탈 프레임을 쓰거나 하고, 

하위 라인은 Samsung Star 라고 명명하고 플라스틱 프레임을 쓰거나 하는 방식으로

차등을 두면 플래그십 라인 쓰는 분들이 좀 기분이 덜 나쁠거같긴 해요 ㅎㅎ

물론 갤럭시 S나Z 시리즈의 순이익이 시장점유율을 책임지는 갤럭시A 시리즈를 격하시켜도 될 정도로 나올것이 확실한게 아니라면 리브랜딩을 쉽게 결정하긴 어렵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