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이 떨어지는건 결국 집중된 판매량의 결과 아닌가요?

샤오미를 계속 내주나 모토로라를 계속 내주나 상대적으로 삼성/애플보다 적게 팔리면 부품 보유 수도 적어서 재고 관리도 어려울거고, 그로 인해 AS 서비스 비용도 올라갈건데요..

지금의 한국 시장은 휴대폰 점유율을 높여야 하는 시장 (아프리카, 브라질, 인도 등)처럼 꼭 다양하게 팔아야 한다는게 꼭 답은 아닌 것 같아요.

삼앱 빼면 남는 게 거진 중국제 아닌가요? 아니면 일본 내수용 폰이거나요..

그 다양성 죽인 게 통신사들인데.. 뭐 어쩌라는 건지

글쎄요 삼성이 애플처럼 어느정도 이상의 고가만 취급하는 브랜드도 아니고 10만원대부터 200만원대 까지 다 출시하는 국산 브랜드인데다 다른 중국산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건 아니라....

마치 외산 대중브랜드 차가 들어와봐야 현기 가성비에 밀려서 어차피 안팔릴 시장인건데 다양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하는걸 보는거 같네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닌데 말이죠.

LG전자가 단통법 찬성했던게 생각나네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외산폰이 삼성 혹은 애플 비교했을 때도 확실히 경쟁력 있다 싶은(성능이나 사후지원 면에서나) 제품이 출시되고 해야 그만한 관심이 따라올 텐데, 그게 미비한 채 그저 제품 다양성만 높아지면 외산폰을 구매할까요? 안 삽니다 솔직히.

삼성 애플 말고는 살게 있긴 한가요 가끔 홍대병 픽셀이나 독특한 친구들 쓰는건 있어도 -짱-폰 수입 안하는건 참 다행입니다. 기사 쓸것도 참 없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