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요 이유는 몇안되는 volte 지원 브랜드라

실제로 메인폰으로 쓰고 있네요

두 유 노 모 토 글 램????

아트릭스는 정말 컨셉은 좋았는데

시기가 너무 일렀죠

샤오미는 가끔 정식발매하는 것 같습니다

대영제국폰 낫싱

학생때는 소니가 그렇게 멋져 보였습니다

htc가 첫 스마트폰이었습니다. UI도 정말 예뻤던..

확실히 비주류 의견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메이주쪽 기기들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생각했네요.

아직까지 전면 화이트 베젤을 만드는 것도 좋고요.

아쿠오스 제로가 마그네슘과 탄소섬유로 초경량폰 만드는 건 좀 부럽더라고요.

엘지가 스마트폰 사업을 안 접고 그램 브랜드를 스마트폰 사업에 끌고 와서 초경량 컨셉의 폰을 만들면 어땠을까 상상하곤 합니다.

마침 마그네슘도 엘지가 그램을 만들면서 충분히 경험이 쌓인 소재네요. 

역시 소니가...정발만 해준다면 저는 엑페로 지금도 가고 싶습니다

엑페나 픽셀이 젤 끌리네요

아이팟 나노 1세대 

아이팟 터치 2세대 

외산폰 중에 호감이라고 하면 우선 애플이 먼저 떠오릅니다. 

예전 mp3 시절에 아이팟 나노로 시작했었는데, 

당시 4GB용량에 가볍고 슬림하고 예쁘기까지 해서 매우 만족이였습니다. 

특히 청바지 주머니에 동전 넣으라고 있는 그 작은곳에 딱 맞는 사이즈였죠 ㅎㅎ

잘 쓰다가 나중에 겉은 멀쩡한데 내부액정만 깨져버리는 바람에 

아이스테이션이나 아이리버 제품을 사용하다가 다시 아이팟 터치 2세대로 갈아탔었는데, 

딱 들었을때 느껴지는 단단함과 앱 설치가 가능한 아이폰OS 등 완전 신세계가 따로 없었습니다. 

(당시 국내에 아이폰 출시되기 이전으로 안드로이드라는게 없었고,

mp3로 아이리버 W7 같은 윈도우 CE가 탑재된 제품을 사용할 시기였습니다 ㅎㅎ)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쓰다가 아이폰 5s로 넘어가서 6s까지 사용해봤는데, 

당시 애플이 3D터치같은 이상한 시도도 하고 5S 영혼백업해서 영혼복원했더니 

뭔가 새폰 산 느낌도 덜하고 해서 다음폰은 LG G6로 갔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vCXD1_kc6eY&ab_channel=au

KDDI iida InfoBar 시리즈

소니 엑스페리아 Z3 compact

피처폰 쓸 당시엔 일본 핸드폰이 참 이뻐보였는데 말이지요 ㅎㅎ 

그런 일본 피처폰 스마트폰이 지금은 소니밖에 안남을걸 보면 뭔가 기분이 오묘합니다. 

모토로라 모토로이의 뒷면과 배터리커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모토로이로 시작했는데, 

그 전까지는 SKT에서 애니콜 시리즈만 쭉 써왔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모토로라 브랜드 폰을 쓰면서 배터리 커버가 철판 하나로 겉면만 코팅되어있다거나, 

배터리를 꼽는 공간 뒤로 철판이 보이고 틈으로 초록색 기판이 보이고 그런건 참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그전까지 애니콜을 쓰면서 플라스틱으로 깔끔하게 사출된 배터리커버나 배터리를 뽑아도 안쪽이 안보이도록 플라스틱으로 깔끔하게 마감되어있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왔었지요...

이것들은 사용중에 겉으로 보이는 문제는 아니니까 문제는 아니였는데, 

진짜 문제는 10초에 한번씩 터치가 풀리는 문제(앵그리버드 유행할때 조준하고 있으면 터치 풀려서 지멋대로 날아갔었습니다), 어두운곳에서 카메라에 가로노이즈가 끼는 문제, 메모리 부족으로 카메라 실행중 꺼지거나 카카오톡 게임에서 카카오로그인을 위해 카카오톡으로 갔다오면 게임이 꺼져서 로그인할 수 없는 문제, 다음 마이피플 메신저쓰는데 버벅이는 문제 아주아주 다양한 문제들을 겪으면서 다음폰은 바로 다시 삼성제품(갤럭시S2)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스타택부터 피처폰 시절까지 국내에 모토로라 매니아층이 참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중국으로 넘어가서 참 아쉽다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학생시절에 락칩이 탑재된 중국산 MP4를 사다쓰면서 조잡함과 잦은고장에 이미지가 안좋아진것도 있고 (사실 이건 개인직구라는 개념이 흔치 않던 시절 개인이 직구하면 전파인증을 직접 돈들여서 받아야했던 시절에 수입업자들이 최대한 싼거 사다가 비싸게 팔면서 생긴 문제기도 하지만 말이죠...), 

중국에서 김치나 한국 역사를 자기거라고 주장하는 동북공정 시기를 겪으면서 중국에 대해 안좋은 이미지도 착실히 쌓아왔고, 

그땐 메이드인차이나 하면 짝퉁에 잘고장나는 제품의 대명사였던 시절을 살아왔지요...

별도로 통신기능이 없는 모니터나 키보드등 주변기기랑 샤오미에서 만든 미밴드나 보조배터리까지는 사용했는데, 

지금은 모니터와 웹캠만 레노버 제품이고 나머지는 갤럭시 워치와 삼성보조배터리 사용하고 있네요...

요즘 휴대전화에 필요 이상으로 개인정보가 많이 들어있다보니 메인 휴대전화로 중국 브랜드는 아직도 꺼려지긴 합니다.

(참고로 저는 중국산과 대만산을 별도로 보고 있습니다. 대만건 좋아해요.)

(대만 제품으로는 시놀로지 NAS 라던가 ASUS 메인보드 사용합니다.)

결과적으로 국내산 스마트폰이 아예 없다고 가정한다면, 

1. 아이폰, 2. 소니 엑스페리아, 3. 픽셀 이렇게 저에겐 세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낫싱은 아직까진 잘 하고 있는거 같은데,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구요.

페어폰

삼성 애플 제외한다면 낫싱, 픽셀, 소니 정도가 후보군이네요
예전에 원플러스를 좋아했으나 지금은 오포비보와 다를바 없어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