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숨쉬고 있는 엘지폰 아닐까요?

헐 그럴지도요

엘지 펜텍

이전부터 아이폰 쏠림 현상은 천천히 일어나고 있었는데 말씀하신 최근 까지 있었던 이슈들이 그걸 가속화시켰다고 봅니다

모 유튜브 채널에도 무슨 폰 쓰냐 물어보거나 애플스토어에 아이폰 사러 가는 젊은 갤럭시 유저도 gos 때문이라고 했을 정도니

인씨 마케팅에 대한 반발감이요

근데 사실 gos 때문이라는 사람들한테 그래서 gos가 뭔데. 너한테 미치는 영향은? 이라고 물어보면 명확하게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은 별로 없죠 ㅋㅋ 여기를 비롯해 폰 쪽에 관심 있는 사람이나 제대로 알죠..

취준생일때는 통화녹음용 업무폰을 사야하나, 산다면 가성비의 a를 살까 안써본 폴더블을 살까 망상 내지는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막상 취직하니까 업무지시나 업무내용공유 거의 대부분을 사내 메신저와 메일로 하는 곳에 취직해서 전혀 쓸데없는 고민이었더라구요

통화녹음 있으면 좋은 정도고 없어도 애플 생태계에서 얻는 메리트가 더 크다고 생각해서 아이폰 계속 쓰고있습니다
20대 후반 사회초년생 입장에서 이렇게 느끼는데 비슷하게 느끼는 30대가 꽤 있나봐요

통녹없으면 일못하는건 아주 희대 뻘소리였군요 ... 누가 그런 괴소문을 퍼뜨린건지 ;;